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re] 사랑의 여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009-04-21 12:06

본문

>사랑의 여운
>
>
>        귀암 탁여송
>
>
>
>춘삼월의 화려함도
>꽃비 속에 숨어서 지고
>꾀죄죄한 추억 잡아매고
>숨에 찬 봄바람에 살랑거린다.
>
>모든 건 다 그렇게 지나가고
>황홀한 꽃그늘아래서
>입맞춤하던 청춘도 흘러가니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이런가?
>
>
>이제 곡우(穀雨)의 사랑을 입고
>연초록 잎사귀들이 바람에 흔들리니
>신록에 취하다보면
>여름날 녹음이 우거지리라.
>
>
>잘 가라 내 청춘!
>끝을 아는 나이가 되고
>무덤덤해지는 우리의 영혼은
>조금 하늘에 가까워지는 것일까?
>
>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지는 꽃잎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산 다래나무에 난 상처 같은
>내 그리움에 물이 흐른다.
>
>
>  2009. 4. 20  穀雨날

------------------------------------------------

탁여송시인님
어제 강원도를 갔어요
아직 추운지 잎새가
이제 고개를 내밀더군요
다래나무수액을 마셨습니다
미용에도 좋고 노폐물이빠져나가는것을
느꼈습니다
계곡물도 졸졸 ~~철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
마음껏 듣고 왔습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잘다녀오셨네요.

다래나무 수액 조금 병에 담아오시지요.
너무 아름다워지면 몰라보는데요.

신록의 싱그러움처럼
멋진 삶의 향기를 들어내시길...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느끼고
생수의 강물처럼 흐르는 강가에
우뚝 서서 향기로운 들 장미 꽃이
활짝 피어나는 계곡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6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4
바람난 여인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2011-04-21 0
163
여행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2011-08-21 0
16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2011-04-22 0
16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3 2011-09-23 0
16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2011-04-22 0
15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5 2011-09-26 0
15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2011-04-30 0
15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2011-09-26 0
15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11-05-01 0
15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2011-10-07 0
15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2011-05-24 0
15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2012-03-06 0
15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2011-05-24 0
15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2012-03-23 0
15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3 2012-03-23 0
14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4 2011-06-02 0
148
수리산 바람꽃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 2012-03-24 0
14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2 2011-06-02 0
14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2012-03-30 0
14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5 2011-06-02 0
14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9-04-15 0
14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11-06-04 0
142
7월의 고백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3 2011-07-10 0
14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2011-07-13 0
14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2011-02-28 0
13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2011-08-10 0
138
3월의 찬가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11-03-08 0
13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11-08-13 0
136
팔미도섬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9-03-11 1
13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2011-05-30 1
134
바람 불던 날에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9-05-21 1
13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10-02-11 1
13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9-06-03 1
131
봄의 화신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09-04-28 2
130
둘이 걷는 길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9-06-17 2
129
당신에게...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9-03-14 2
128
창밖의 풍경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9-06-23 2
127
꽃늪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009-06-26 2
12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2009-04-13 2
125
봄의 찬가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10-02-04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