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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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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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1,290회
작성일 2007-07-01 04:13
본문
- 무지개구름 -
마른 하늘에서
살며시 도망쳐 나온
작은 조각구름
구름은 허리에
짧은 무지개 치마 걸치고
금방이라도 내려올 듯
내 눈이 깜박거리기도 무섭게
하늘의 빛을
소중하게 쓰고있다
무지개구름...
하늘이 주신 이 생명
소중하게 가치있게 쓰라
넌지시 일러주고
구름은 구름은...
구름이 된다
07. 6/17 해의날
마른 하늘에서
살며시 도망쳐 나온
작은 조각구름
구름은 허리에
짧은 무지개 치마 걸치고
금방이라도 내려올 듯
내 눈이 깜박거리기도 무섭게
하늘의 빛을
소중하게 쓰고있다
무지개구름...
하늘이 주신 이 생명
소중하게 가치있게 쓰라
넌지시 일러주고
구름은 구름은...
구름이 된다
07. 6/17 해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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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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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늘이 주신 이 생명
소중하게 가치있게 쓰라
넌지시 일러주고
구름은 구름은... >
첫글에 댓글을 달아드리는 영광을 ....뵙고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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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늘의 빛을
소중하게 쓰고있는
무지개구름!
그 소중한 마음덕에
항상 하늘을 쳐다보는 우리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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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지개의 일곱빛깔..그 속의 아름다운 솜 이불같은 구름위로 걷고 싶어라
항시 가슴속에 무지개 구름을 간직한듯 ..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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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지개 구름은 아니나, 구름 조각이 고아
몇 장 담은 것 중의 한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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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늘 바라기를 많이 하고 사시는군요...
언제나 밝고 맑은 글.... 뵙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름 되세요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