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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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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87회 작성일 2007-07-03 10:29

본문

><embed src="http://user.chollian.net/~hunlee13/flash/sonsi1.swf" width="1" height="1"></embed><p>
>
>
>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                      시  손근호
>                      낭송 미상
>
>내가 시를 쓰지만
>나의 노래라고 생각해, 널 향한
>
>4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
>귀 기울여봐
>눈만 기울이지 말고
>
>바보, 눈으로 보니 소릴 못 듣지
>맘으로 적은 시는 맘으로 들어야 되잖아
>
>들리니
>음, 음, 으음, 음
>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
>
>가끔씩, 시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듣곤 합니다.
>학창 시절…. 22살 때,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적은 시이니
>한 이십 년 묵은 시로 기억됩니다.
>대학생때 적어서 그 시가 대학생의 나이가 되니
>참으로 인생이란 것이 짧습니다.
>
>그때 감수성이 참으로 단순하지만, 꿈에 부푼 나날들이었습니다.
>시의 꿈, 사랑의 꿈
>이십 년이 지나도 늘 똑같은 감성 앞에선 천성인가 합니다.
>그래서, 황금찬 시인님을 존경하는 이유가 그것인지 모릅니다.
>시가 사람에게 희망과 따스함을 주었을 때 반향을 일으키는 감동 말입니다.


..........................................................................................................................



- 이룸없는 사랑 -


야채를 나르며
그녀에게 건네는
설레임 담은 농담

그녀는 가녀린 살가움으로
오늘처럼 비가 와도
언제나 은빛 해맑음으로
호기심 담은 농담

내가 몰랐던
나의 이상형을
서서히 찾아준 그녀

내가 아는 그녀의 이름은

은 방울

아니
은수 엄마...


07. 6/21 나무의날(하루종일단비가온날) 

........................................................................

식당 야체를 나르며 식당에서 살가움으로 인사하는... 그녀에게 건내지 못할
가슴으로 쓴 시 입니다. 이름은 은수엄마 밖에 몰라 그냥 은방울로 불리고
그곳 배달가면 출발과 동시에 설레임 따라오고... 나누는 간단한 설레임 담은 농담/ 그녀는 호기심 담은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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