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나 이제 살아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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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20회 작성일 2007-07-03 14:55본문
>나 이제 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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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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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사는 동안
>누구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만은 없었으면 합니다
>원치 않았음에도
>나로 인해 가슴 아팠을 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앞으로 사는 동안엔 결코 없었으면 합니다
>늘 정상을 바라보며 올라오던 길인 줄 알았건만
>정상은 벌써 지나왔다는 어리둥절한 대답에
>멍한 맘 추스려
>올라오며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한 그 아름다운 꽃과 새들을
>이제 내려가는 길에선 쳐다보기도, 만져보기도 하면서
>내려가고 싶습니다
>나 때문에 가슴 아픈 사람
>이젠 그 어디에도 없을 내리막길에서
>
> 2007.7.2
>
>
* 선한 사람 *
선 선점선면... 우주는 점선면이 아닌 선점선면
한 한이 맺힌 백두산 한이 풀인 한라산
사 사람으로서 인간의 정반합의 세계를 너머 정정합의 사랑이 이우워지는 사람
람 ㅂ 람...
................................................
우주의 처음은 ㅂ 같습니다
공간에 큰 불
그래서 재가 별이 되고
여기 까지 왔나 보군요
ㅂ 을 하나씩 빼면...
선 만 남습니다
(유성)별은 도 와 불교를 좋아 했으나 선을 몰랐답니다.
이제부터 선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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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기발한 생각입니다
우리 그렇게 삽시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아주 아주 어렵습니다.
머리가 핑~~~그르 돌지만..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