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야후미디어뉴스]한기수 시인 '시골의 저녁풍경' 첫 시집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46회 작성일 2006-05-31 13:50

본문


한기수 시인 '시골의 저녁풍경' 첫 시집 출간
[뉴스와이어 2006.05.31 13:20:26]

(서울=뉴스와이어) 월간 시사문단 연재작가인 한기수 시인은 10여 년 동안 적어온 시를 묶어 이번에 시집 [시골의 저녁풍경]을 출간하게 되었다. 또한 시집 해설에 도창회(시인/문학평론가/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선생이 평을 하였다.[여기 시인 한기수도 삶의 질곡을 거쳐 오면서 먹을만치 먹은 나이로 자기의 삶에다 회한을 뿌리며 시를 쓰게 된 동기가 부여된 게 아닌가 한다. 왜냐하면 시인이라면 시를 쓰는 산고(産苦)는 삶의 회한에 부딪혀서 나오는 것은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한기수의 시를 읽으며 느끼는 나의 소감은 내부의 자괴감에서 나오는 심인성의 고통 같은 것을 혹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 같아 보이기 때문에 해본 말이다. 보통사람보다 더 아프게 느끼는 통한(痛恨)은 어느새 도다운 정의로 바뀌어 맛깔 나는 감성시를 생산하다. 그의 삶의 경험에서 얻어낸 평범한 소재가 대부분이지만 그 평범한 소재 속에다 풋풋한 정의가 영글어져 있어 독자의 구미를 돋운다]고 하였다.

누군가 내게로 다가와 손을 내미는데
그대 이름은 노숙자
집은 서울 역이었다
신문으로 몸을 감싸고 있는
노숙자 곁으로
찬송가가 슬픈 바람 되어 스쳐간다

차가운 바람에 묻힌 육신들
달빛만이 벗이 되어 위로하고

빈 박스 베개 삼아 누워있는
노숙자 곁으로 쓸쓸한 초겨울 낙엽이
바람결에 쌓이며 이불이 되어준다
-「노숙자의 삶」 중 일부

한기수 시인은 한남대 경영대학원 석사로 졸업하고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대전지부장으로 대전문학창달에 임하고 있으며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과 현 [고기사랑 미가]대표로 있다.

오는 6월 10일 한기수 시인의 출간식이 있다.

행사일정
일시 : 6월 10일 토요일.
시간 : 오후 6:30분.
장소 : 강변 컨벤션 웨딩부페 (042) 255 - 6661.
주소 : 대전 중구 선화동 91 - 1번지. (구, 강변 예식장)
시골의 저녁풍경 | 신국판 | 128P | 6,000원 | 도서출판 그림과책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746&articleid=20060531132026138b3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5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5 2006-03-20 44
1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9 2006-07-17 22
1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5 2008-05-30 26
1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3 2008-07-28 35
1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8 2008-10-01 27
1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0 2007-05-27 2
1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2 2008-09-18 24
1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9 2008-05-22 21
1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1 2008-11-12 28
1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2 2008-05-15 29
1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4 2007-04-12 8
1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4 2008-07-25 1
1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0 2007-06-01 8
1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8 2007-07-03 3
16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5 2007-05-30 4
1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6 2007-07-28 0
1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3 2007-06-07 1
1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2 2006-07-12 2
1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0 2007-09-26 1
1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0 2007-10-22 9
1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2 2007-05-24 3
1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8 2008-09-06 18
1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2 2006-07-27 5
열람중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7 2006-05-31 3
1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7 2007-11-13 2
1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7 2006-11-03 2
1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6 2006-06-01 3
14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5 2006-04-14 0
1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3 2007-11-13 2
1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2007-01-02 0
1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2 2007-08-22 0
1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2007-07-05 1
1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2 2006-11-04 3
1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2007-05-18 2
14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7 2006-11-29 7
14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2006-04-02 4
13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5 2007-03-29 2
13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7 2006-09-04 1
13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7 2007-07-29 1
13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6 2006-07-27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