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귀뚜라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석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78회 작성일 2008-11-14 00:25

본문


src="http://fileserver.cgntv.net/File1/club/RisingSun7/Scenery-clock_0.swf"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10 Height=310 hspace=0 vspace=0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true play=true Menu=true>

귀뚜라미



心川 李錫奎



적막에 해님 보고싶은 맘 새겨, 아침에 편지를 띄운다

빈방에

군불 지피듯



내 눈망울에

내 핏줄 속에 잠든

얼굴을 깨운다



나뭇잎을 물들이는 소슬바람 속에서

혼자 외롭고 혼자 쓸쓸하지 말라고

노래한다



돌아온다고 해놓고

아무 소식 없는

그러한 설움이



부서지고 떨어지고

뒹구는 가을은 아프다

깊어질수록

깊어질수록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프죠 시인님~!
가을은 무엇을 한들 외롭고 쓸쓸하기만 해요
못내 시인은 가을을 붙들고 절규를 하듯 피빛울음들을 토해내듯
가을은 애달프게 간절하게 다음해로 돌아 갑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쓸쓸하기로 겨울만큼 외로울까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것이 끝날것 같았던
슬픈 이별도 긴긴밤 그리운 님 생각에 잠 못이루는
차가운 고통은  귀뚜라미도 지쳐 울음을 그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