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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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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008-05-22 23:08

본문

나의 사랑아

                      김화순


사랑아
넌 어떤 색깔을 지녔니
넌 어떤 향기를 가졌니
넌 어떤 모습을 하고 있니


사랑아
넌 보일듯 잡힐듯하면서
점점 더 멀어져
너의 자리는 늘 공석이구나


날 찾아왔다 싶으면
어느새 소리없이 떠난 너의 빈자리가
따뜻한 봄날에도 옷깃을 여미게 하는군아


사랑아
난 널  붙잡지도 못하고
난 널 또 떠나 보내는
바보인가보다


나의 사랑아
나란히 평행선을 달리는 기차레일처럼
너와 난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사랑을 하는거니
그런거니.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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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평행선 사랑 말고
옷깃이라도 부여 잡으세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지난번 문학 기행때 고마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랑을 그리워 할때가 멋진 사랑 아닐까요?
아마 사랑을 만나면 그 사랑은 생명을 다 할걸요
사랑 뒤에는언제나 미움. 분노.배신.고통,인내  그런게 숨어 있잖아요
우리는 그것들과 끝임없이 싸워 이겨야만
멋진 사랑의 생명을 키울수 있는것 아닐까요,
사랑을 붙잡으세여
시인님은 멋진 사랑 할수 있을겁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 시인님! 오랫만에 뵙는가 봅니다.
항상 감성이 풍부하시고 여린 마음이 눈에 보입니다.
그 애틋하고  간절했던 사랑의 씨앗은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아 좋은 추억이 될테이니까요.
미진하고 부족함에 채워져야하는 그 시점이 사랑의 정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생각 됩니다.
좋은 시향에 취해 가슴에 담고 갑니다.
항상 좋은 하루되시고  향기있는 사랑의 행운을 기원하며...!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사랑의 시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레일도 만날 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사랑아.>
나란히 평행선을 달리는 기차레일처럼
너와 난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사랑을 하는거니
그런거니......네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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