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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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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508회 작성일 2008-07-07 13:24

본문

징검다리
                   
                          김화순


사랑의 징검다리는
포  올  짝 
사랑만큼 사랑스럽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너가고 싶습니다


작은 징검다리는
시냇물에 빠질까 두려워
폴  짝
눈 깜짝할 사이 잽싸게
건너가고 싶습니다


그리움의 징검다리는
포  올  짝 
그리움의  무게만큼
천천히 여유롭게
건너가고 싶습니다


징검다리도
맑은 시냇물도
외롭지 않게 그렇게 오래
머물다 가고 싶습니다.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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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울 같은 데에 돌덩이나 흙더미를 드문드문 놓은 사랑의 징검다리, 작은 징검다리, 그리움의 징검다리가
이 여름 자연스렵게 펼쳐집니다. 사랑의 징검다리를 건너며 John Denver / Today 노래 가사 '오늘 꽃들이
아직 덩굴에 매달려 있을 동안에 난 당신의 딸기를 맛보고 당신의 포도주를 마셔보겠오. 수 많은 내일이라는 날들이
다 지나간다 해도 나의 이 기쁨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  '징검다리'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화순 시인님!
지난행사시 수고 참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척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징검다리 사랑을 음미 하면서 보다 맑고 밝은 미래를
스릴이 넘치는 시향에 마음을 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 합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맑은 시냇물도
외롭지 않게 그렇게 오래  머물다 가고 싶습니다.,,,
바뿌고 저물어가는 내 인생의 한면에서 잠시 머물었으면 해봅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강분자 시인님
강한 의지로 항암치료 잘 받으셔서 꼭 완쾌되시길
진심으로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반드시 완쾌 되실거니까  힘내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의 징검다리는
포  올  짝 
그리움의  무게만큼
천천히 여유롭게
건너가고 싶습니다'
폴짝과 포올짝의 차이가
이렇게나 크게 다가설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
시사문단의 지지 않는 꽃
김화순 시인님~~,,,,,,
늘 행복하시길요~~ ^^*

채형식님의 댓글

채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징검다리에서 오래 머무시면 뒤쪽에 오시는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 어릴때 낙동강 줄기를 건너던 정겹던 징검다리가 새록새록 추억을 생각나게 만드는군요. 건강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잠시였지만 넘 좋았습니다
늘 좋은글 잘 보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채형식 시인님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멋지고진 징검다리 입니다.
각기 다르게 건너는 그 모습도 귀엽고요!
여름휴가철 깊은 계속에나 가야 있을 징검다리를
시인님의 작품 속에서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 겨울날 징검다리 건너다 시냇물에 빠졌던
추억이,....포 올 짝 이 주는 의미가 전체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네요.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좋은 시 기분좋게
감상 하였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윤기태 시인님!
정겨운 발걸음과 고운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희 시인님!
옛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건지.....가르쳐 주시와요 ㅎㅎ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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