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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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지고 /장정란
곱게
물들었던 잎새들도
스산한 갈바람에
한잎 두잎
생명(生命)을 다하고
푸르던 젊은날도
세월의
풍파(風波 )의 떠밀려
중년의 나이가 되버렸다
세찬 바람에
날리는 낙엽(落葉)
그리움도
하늘위로 흐터져 날린다
지나온 시간속에
추억은 묻어두고
처진 어깨에 세월을 지고
걸음을 재촉한다
곱게
물들었던 잎새들도
스산한 갈바람에
한잎 두잎
생명(生命)을 다하고
푸르던 젊은날도
세월의
풍파(風波 )의 떠밀려
중년의 나이가 되버렸다
세찬 바람에
날리는 낙엽(落葉)
그리움도
하늘위로 흐터져 날린다
지나온 시간속에
추억은 묻어두고
처진 어깨에 세월을 지고
걸음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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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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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낙엽도 떨어지나요???
벌써 떨어지면 안되요
아직 먹고사느라 구경도 못같어요
일주일만 더 참아달라 부탁좀 해주세요...
이번주에는 어데든 떠나고싶은 충동이 시인님의 시를 보며 굳어지내요..
가을을 머금은 시 잘보았습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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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그넘의 세월이...
더 빨리만 가려 하네요.
붙잡을수도 없고...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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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 수록 계절은가고
담은것 적으나 담을 수 있는
마음은 더하여라,,,
건필 하십시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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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