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내가 아니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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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022회 작성일 2007-11-23 22:09본문
사람들의 시선 사람들의 몸짓 장담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 지금에 와서 새삼스레 나이를 ...
아니 빈 하늘만 바라 보아도 될 시간들
이제는 어제의 내가 아니란걸
그래도 삶의 한귀퉁이에서 욕심을 부리는건
어쩌면 또다른 사람과의 만남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루에 하루를 맡기고픈 나날들속에 잠시라도 쉬어가고픈데....
날 앞질러 가려는 님들이 너무많다.
이제는 어제의 내가 아니란걸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은 삶의 욕심을 부리는건
내가 나를 짓누르고 있는
사람과의 만남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또다른 하루는 그래서 이렇게 잠에서 깨어나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지 날 앞질러 가는 사람이 이제는 없다하네.
이제는 어제의 내가 아닐세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사람과 사람이 날 더욱 일으켜 세운다.
이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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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의 내가 아닌 나를 만들어 주시는
사람과 사람!
그 속에 계신 당신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좋은 글에ㅡ 머물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어제의 내가 아닐세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사람과 사람이 날 더욱 일으켜 세운다.
이순간에도.......> 주신글에 머물다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