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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하늘을 쳐다보던
온갖 열매들
노랗게 빨갛게
영글어 간다
땅 보고
걷는 사람들
둥글둥글 살 밖에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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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보고 걷는 사람들, 노랗게 빨갛게열매 맺 듯 조화롭게 둥글 둥글 살아야지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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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둥글게 영글어가는 열매처럼 우리도 둥글둥글 살아야 한다는, 교훈이 깊은 시향입니다.
뾰족하게 내밀어봐야 나만 손해더군요.. 말처럼 또한 쉽지 않은 것이 둥글둥글 사는 최선의 방법이더군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십시오..
김혜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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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님의 말처럼 동글동글하게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근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정유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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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
/ 푸른학
동글동글 동그라미
두 발 동동 구르면
그대 있는 곳 가까워지고
동글동글 동그라미
내 마음 동동 그리면
그대 숨소리 가까워져요
그대 앉을 자리
하얀 손수건 언져놓고
그대가 안을 내 뒷모습
맑게 닦아요
동글동글 동그라미
우리 함께 탈 자전거
당신과 내가 그릴 동그란 꿈...
모나고 뾰족한 것 보다
동글동글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지수가 높은가를 새삼 생각해봅니다.
가족끼리도 동글동글 사회에서도 동글동글하면
지금보다 좀더 좋은 세상살이가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