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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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淸 岩 琴 東 建
무의 세계로
눈감고
잠이 들었다
촉촉한 입술을
건드리는 그 누구
일어나려 몸부림 처도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두 손 번쩍 들어
안 돼 안 돼
고함도 쳤건만
속수무책 당하고 말았으니
야릇한 느낌에
눈 떠 본 세상은
비를 맞으며 청소하는
나의 삶의 현장
춘곤증으로
잠시 잠깐
개꿈의 세상을
헤매고 다닌 것
2008년 4월 8일 作
댓글목록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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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안까운 현실을 갈망하는 한 멧세지에도
연결고리로 작용 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이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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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개꿈에 퍼들쩍 놀라곤 하지요
키크는 꿈이라던데 아닌가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항상 행복과 축복이 합께 하시길 바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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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개꿈 꾸시고
시도 쓰시고
건필 건승을 빕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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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얼마나 충직한 지요
그 꿈은 또한
가치롭고,
그의 행적은 의미있겠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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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주신 ...
김효태 시인님
이병선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시나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잠시 망중한을 즐기셨습니다.
꿈이란 늘 오묘한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기분을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하고...
놀라는 꿈은 좋은 꿈일 것 같으니, 희망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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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의 생업전선과의 일전, 잠시의 휴식에서 얻어낸 시심이니데 개꿈만은 아니지요, 허허허.
문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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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의 기운을 얻어셨겠군요...^^
더욱 고운글을 생산하심에
기운이 가득하시길...^^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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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시는 생생합니다..시인님의 솔직함이 너무 좋아요..가식의 탈이 없는 ..
시인님 멋진 하루 보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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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백 문우
엄윤성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문정식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관심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