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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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06회 작성일 2007-01-05 15:10본문
청담 장윤숙
붉은 입술 살며시 열면
뽀 겨울이 온대요
빨간 가슴
노란 꽃술 열어 유혹합니다
콩닥 거리는가슴 위로
연인 닮은 눈이 내리면
방실거리는
붉은 입술
사랑이라고
하얀 겨울이
도둑 고양이처럼
눈 반짝이며
도리도리
동백꽃의 빨간 입맞춤
사진 :박장하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가슴
노란 꽃술 열어 유혹합니다>
저도 유혹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 모자 쓴 동백꽃 봉우리 멋있게 촬영하셨습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지난해 변함없이 도와 주시고 격려해주심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가
올해도 끊임없이 건강하시고 건필하셔서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시길 기원 합니다
시심이 너무좋아서 잠깐 머물다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홍색 립스틱을 발그레 오물오물
얼음 눈 머금은 채 윙크로 살짝 웃는
그 모습 장 시인님의 얼굴일까? 청순 해!!
동백꽃 사랑 고운 향기 느껴 봅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이쁜 시 한편 잘 봅니다.
선생님의 올 정해년 한 해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글 뵙고 갑니다
벌써 봄이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고운 시간으로 가시어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흔적으로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잇는 사무실 앞 대형트리에 함박눈이 내리네요
반짝거리는 불 빛에 아름다운 풍경이 멋 잇어요 ..겨울은 눈이 내려야 겨울다운 맛이 드네요
향기가득 서린 따끈한 차 한 잔씩 곁에 두고 갑니다. 따스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펑!펑 !눈내리는 겨울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