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명상의 숲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198회 작성일 2007-01-23 14:01

본문





명상의 숲

청담 장윤숙


풀 피리소리 들려오는
명상속에 길을 나선다

바람 한 점 없이 평온한 마음에
샘물처럼 맑은 시심을 담으며

봄날 동산에
배꽃처럼 화사한 그리운 것

병약한 자에게 약이 되는
그런 명상의 푸른 숲을 거닌다

장미향 그윽히 향기를 발하고
목련화 달콤한 첫사랑 속으로

우유빛 싱그러운
아기 볼처럼 부드러운
바람의 향기에

시샘의 적수가 없다
환한 봄빛이 연분홍 진달래 가슴으로
망울을 터트리면


나는 어느새
행복의 징금다리를 건너가고 있는가

봄날은 아직도 저리 강 건너
불구경 나서는데
성미급한 발길은 봄 길을 내몰고

명상의 숲에는 사계가 없다
화사한 봄날이 느낌표로 남을 뿐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상의 숲을거닐고있으니 몸과 마음이 밝아지는것같습니다
아 나는 어느새 행복의 징검다리를 건너가고있는가
봄은아지도......아름다운시향에 취하여 잠시머물다갑니다.....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장윤숙 시인님의 좋은 시를 본듯 합니다. 등단작품을 월간지에서 읽고 앞으로 가능성이 창창한 감성이구나 했는데
다시 그 느낌을 받은 듯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그렇게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으며
행복한  삶을  꾸리소서.
저도  함께하면 좋겠지만....ㅎㅎ
짙은  시향에  마음풀고  갑니다.  건안 하소서.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한 점 없이 평온한 마음에
샘물처럼 맑은 시심을  담으며~

향긋한 영상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날 만 있는 윤숙 시인님
행복하십시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가 없는 명상의 숲에서,,
모든 잡념 다 떨쳐버리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고운시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정성담아 시향에 맛을 더해주시는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창문을 타고 들오오는 겨울햇쌀이 봄처럼 따스함으로 다가옵니다.

김영배시인님
글속에 따스한 봄을 느끼시니 감사 드립니다.하루도 행복하세요
손근호 발행인님 감사합니다 늘 애쓰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금동건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건안하시죠^^

장찬규시인니 감사합니다.

김현길 시인님 고맙습니다. 웃음띤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시인님 변함없이 용기주시니 감사드립니다.건안하세요 .

신정식시인님 건강하시죠^^

전*온 시인님 반가웠어요 건안하세요 .

박명춘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늘 ...긍정적인 사고로 ..

현황석시인님 동백꽃의 반란이 요즘도 있나요 . ^^ 자꾸 반란을 일으키면 화원으로 보내버려요 ㅎㅎ
아니면 얌전히 .....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며 시향기로 뵙겠습니다. 반겨주신 문우님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9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7 2006-11-04 23
178
사랑초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7-02-05 16
177
무화과 열매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2006-12-04 10
17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2007-02-17 9
175
그녀는 예뻤다 댓글+ 1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7-07-07 9
174
봄비의 연가 댓글+ 1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7-02-15 8
17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07-07-14 8
17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07-06-18 8
17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7-06-20 8
170
기도하는 밤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6-12-07 8
16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07-06-16 7
168
인연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2007-11-16 7
167
설화의 고백 댓글+ 1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6-12-14 7
16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06-12-02 7
16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7-06-25 7
164
사랑의 눈 흘김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7-06-29 7
16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7-04-13 7
162
맑은 사랑은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7-01-18 7
161
유월장미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7-06-08 7
16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2007-11-08 6
열람중
명상의 숲 댓글+ 1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7-01-23 6
158
동백꽃 댓글+ 1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2007-03-27 6
157
제부도 가던길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07-08-12 6
156
올인 2 댓글+ 1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7-01-24 6
155
나비의 길 댓글+ 1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7-05-25 6
154
동백꽃의 사랑 댓글+ 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007-01-05 6
153
그림자가 우네 댓글+ 1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2007-05-30 6
152
기쁜소식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07-09-05 6
151
천년지기 사랑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7-07-03 6
15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7-03-12 6
14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2007-07-08 6
148
행복한 미소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2007-02-11 6
147
장맛비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7-07-11 6
14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07-07-13 5
145
고요한 가을밤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7-11-09 5
144
이야기 꽃 댓글+ 1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2007-02-23 5
143
홍엽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2007-11-18 5
142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2007-06-22 5
141
단풍잎 엽서 댓글+ 1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6-11-06 5
140
황홀한 고백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07-01-09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