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메기 매운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826회 작성일 2007-01-27 22:55

본문

메기 매운탕

글 / 통이 이정희


무서운 눈초리
살려 달라고 아우성인듯
배를 해부하고

불속으로 들어가
우르르 한소끔 끓인다

다시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야속하고 원망 스런 얼굴

붉은 색으로 물들이고
푸르름한 잎들로
옷을 입히고 하이얀
얼굴로 멋을 부린다

붉은색
푸른색
하얀색
갖가지 색들로
이쁘게 단장을 하고
멋을 부린 매운탕

하이얀 김이 연기처럼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모두 모여 둘러 앉아
호호 불며 미소 가득하네

너의 속살이
이 처럼의 맛을 살려
우리들의 건강 행복이로구나


2007, 1, 23,


오늘 메기들의 고난들,,

메기 매운탕을
힘들게 했답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메기 매운탕 어떻게 잡수셨나요
항상 생선이그리운 산막시인 생각좀 하셨나요
멋부린 매운탕
어찌하면 먹어볼까
소주부터 한잔하고 참았다가 메기매운탕 찾아가자, 
안녕하시지요
부산여행 잘하시고 좋은 작품 창출 하시기를 바랍니다
꼭 가고 싶은데 시간상 합류도 어렵고 여건이 무리일것 같아 참고 마음만 보낸 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기탕 정말 좋지요. 살살녹는 것이....이정희 시인님은 정말 요리 잘 하십니다. 손맛이 진국..빈여백동인지 이번 출간식때. 담아온 굴김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그람여 당연히 생각을 하시지요
가까이 계시면 달려 갈틴딩 ㅠㅠㅠ

ㅎㅎ 저는 못먹구욤
울 사랑이님 해드렸답니다..
하루의 고난들이였답니다..
감사드리고 건강 하세요 ^^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님도 좋아 하시나 보네요 ^^
그람 들고 달려 갈틴딩 ㅠㅠ
미리 신호좀 보내시징..ㅎㅎ
네 감사드립니다...
이번 부산 모여행에 참석 못함을 지송합니다..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 ^^
감사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4 2008-10-09 5
4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08-05-18 7
4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2008-09-04 5
열람중
메기 매운탕 댓글+ 1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2007-01-27 0
46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08-05-15 5
45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6-12-30 13
4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2007-01-23 6
43
국화도의 하루 댓글+ 1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08-04-24 8
42
보리수 한잔 댓글+ 1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7-01-31 2
4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08-10-21 9
40
종마목장에서 댓글+ 1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8-06-28 11
3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6-11-30 13
38
바늘 댓글+ 1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8-07-18 14
3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8-09-03 2
36
구절초 향기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2008-10-08 6
35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8-04-07 6
34
홍시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006-10-28 11
3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8-07-09 7
3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8-05-06 5
31
아, 가을인가! 댓글+ 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8-08-29 7
3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008-03-05 5
2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8-03-17 4
2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8-08-12 5
27
인연 댓글+ 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8-06-23 6
26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08-04-16 8
25
벗님 댓글+ 1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6-11-10 13
24
봄은 흐른다 댓글+ 1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007-02-10 1
23
연시하나...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6-11-16 6
2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6-12-31 5
2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6-10-27 8
20
인생의 허무함 댓글+ 1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8-01-27 9
1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11-25 0
1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2007-01-02 0
17
억새꽃 댓글+ 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6-11-13 0
16
유채꽃 댓글+ 5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2007-05-08 0
15
송년의 밤 댓글+ 1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2006-12-30 3
1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8-03-21 8
13
장어 댓글+ 1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2008-03-27 9
12
저수지 댓글+ 1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07-03-17 0
11
8월의 아침 댓글+ 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7-08-2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