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졸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30회 작성일 2007-02-11 12:58

본문

졸업

                  김현길

민들레

줄지어 핀곳에

노랑나비 떼

지나가고

어느새

텅 빈 교실 앞

한 자락 바람이

여윈 가지를 흔들면

또 다른 누군가

돛단배 호수를 건널

힘찬 노를 저을 것이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고운글 잠시 머물다갑니다
졸업하면 어쩐지 그리운벗을떠나는 쓸쓸합이 느낌이들지요...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업 뒤에 다가 올 또다른 행로... 
고해로 나갈 영원한  노를 우리는 저어야 하겠지요...  허리띠 동여메고서...
깊이 곰쓉고 다녀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업식장에서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왔습니다.
또 다른 시작의 의미를 잡고 먼 내일을 설계하는 아이들의 눈망울 ...
우리 아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소망하며  ...험한 세상속에 어떤 시련이 와도 강한 의지로 잘 견디어 주길...
봄을 맞이하듯  .. 새로움의 파란싹을 틔우며... 글 속에 머물러갑니다. 평화로운 시간되세요 시인님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졸업
짧은 글 속에는 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학교 졸업이나 인생의 과정 과정의 졸업이나
비워지면 또다른 누군가 가 채워지고 힘찬 노를 저을 것이며
또 졸업은 계속되고 흐를 " 터 " 이군요
좋은 시 감상하고 감사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7 2008-07-23 5
5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2007-07-23 0
5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2008-10-30 5
5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8-09-15 1
53
낙조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8-11-11 4
52
보리밭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07-08-19 0
51
동강 연서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7-06-22 0
50
섬진강 구례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7-04-29 1
4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8-01-16 5
4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7-09-25 0
47
한가위 풍경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8-09-15 4
46
나그네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7-06-11 0
4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7-10-29 4
44
잊혀진 무덤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2008-07-15 4
43
고무줄 장사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8-03-28 5
42
도라지꽃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8-05-30 5
41
밀장국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7-10-18 0
40
비에 젖은 편지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07-09-02 0
39
강구안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07-04-05 0
38
욕심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8-09-07 3
37
바람의 언덕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7-03-05 0
36
불효자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07-12-04 9
35
농부와 소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2008-05-09 5
34
행복의 문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08-04-20 5
3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2008-04-16 6
32
중년을 넘기며 댓글+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06-11-23 0
31
공곶이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7-12-24 6
30
병동316호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7-03-11 0
2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8-02-16 4
28
기다림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2007-04-17 0
27
"늘푸른사람들"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2006-12-24 0
26
북한강 댓글+ 10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2007-01-24 5
2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2006-09-08 0
24
주왕산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2006-12-13 0
23
나무꾼 그는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2007-04-27 1
22
나의 시 댓글+ 10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2007-01-17 0
21
동북공정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2006-10-12 0
20
벽방산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2006-04-20 0
19
병윤이 아재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6-06-28 2
1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6-08-3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