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레에 걸친 행복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61회 작성일 2015-01-30 09:36본문
손수레에 걸친 행복 이야기
이 정 구
지금 이순간 작은 손수레에
헌 종이 박스를 줍는 손길에도
걸려있습니다.
주름진 할머니의 마음에는
작지만 커다란 사랑이
담겨져있습니다.
우라들 마음에는 언제쯤이면
온정의 손길이
그곳까지 닿을 수 있을까요.
잠시라도
지금 이순간 행복을 생각해봅니다.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이지만
정성담긴 고마움을 담아봅니다.
삶의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비타민같은 훈훈함을 나누어 드립니다.
영양제같은 행복을
할머니께
매일매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비타민 같은 사랑이
세상에 흠뻑 젖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에 고개 숙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비타민은 눈을 돌리면 있지요 먼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렸기에 파지 줍는 할머니의 손길이 보이면
따스한 말 한마디로 정감 한번 나눠보시자구요 ....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거운 짐한번 슬쩍 밑에서 바쳐 주기만 해도
온종일 마음이 훈훈해 지더군요
손수레에 걸친 행복이야기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 가다 할머니가
종이박스 가득 싣고 지날때
많이 느끼던 것을
이정구 시인님이 좋은 詩를
지어 주셨네요
공감하며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