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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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704회 작성일 2015-05-22 15:59본문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속 살아야 한다
박용하
아직도 바람이 불고
새는 난다
그리고 내 내부는 화염에 불타네
비웃지 마라
잘난체 하는 인간들이
삶의 심연에 이르는 걸
나는 한번도 보지 못했지
불행하게 태어나
착하게, 그래서 힘들게 살아간 사람들에게서
나도 희망을 배웠지
물론 나도 안다
삶이란게 무엇보다도 잔인 하다는 것을
그리고 내 내부는 하염없이 흔들린다
나도, 단 한 명의 사람이
지구를 배반하지 않는 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계속 살아야 한다
절망 속에 희망을
어둠이 짙어 질수록 더 강렬한
빛을 볼수있음은 내일이라는
희망이 주는 선물이 아닐련지요
희망도 망이고
절망도 망입니다
마음의 그림이지요
마음 한자락 살펴 보고 갑니다
희망이라는 그림 좋은 작품잘 보았습니다
이정구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빈여백에서 자주 뵙기를
그림 그려 봐도 될련지요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은 희망입니다.
그 희망이 있기에 오늘을
지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 글, 음악 등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들어 있지요
열악한 환경을 빗대어 노래하는 저들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환란의 여백에 화사한 꿈과 희망의 그림 멋지게 그려보시자고요 ..!
-감사합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경숙님.김용기님.김석범님.소중한댓글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자주뵙지못하여 송구합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이라는 두 글자가 아직도 남아있나요? 하고 묻던 중등 삼학년이 생각 납니다.
고등을 정하려 내신을 들춰보면서 갈 곳이 없어 멍했던 아이.
그래도 희망은 있고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을거라 얘기해줬지만
저 또한 희망은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잘 읽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 담은 바구니.... 멋진 표현입니다.
바구니 하나 튼튼하게 짜서
희망을 부지런히 담아야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