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시화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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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동굴 -
신로/라동수
그저 뻥 뚫리어
죽은듯한 빈 동굴
그 동굴에게 말을 걸었다
한참 후에야
대답처럼 돌아오는 메아리
동굴은 살아있었다
세상엔
동굴처럼 존재하는 것들이
죽은듯하나 다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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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동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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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전 신청합니다.
오랫동안 개인 사정에 묶이어 활동치 못하다가
이제야 문우들을 대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북한강 문학제에서 뵙겠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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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수 지회장님
잘지내시지요
인사 올립니다
죽은듯하나 살아 굼틀거리는것들이
무수합니다 지금 경주에 지진또한 그러한 이치겠지요
더 큰 불상사가 나지 말아야 할텐데
북한강 문학제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