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꽃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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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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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1,805회
작성일 2010-05-2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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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꽃 밑에서
변 정임
틈 새
작은 하늘
살며시 웃음 머금으니
횡재 만난 벌
찬바람에 놀라
꽃 이불 파고 드네
유연한 몸매
참 아름다워
부러워 하니
삐친 맘 달래주려
꽃 잎 뿌려주어
마음 풍성하여라
변 정임
틈 새
작은 하늘
살며시 웃음 머금으니
횡재 만난 벌
찬바람에 놀라
꽃 이불 파고 드네
유연한 몸매
참 아름다워
부러워 하니
삐친 맘 달래주려
꽃 잎 뿌려주어
마음 풍성하여라
추천4
댓글목록
지재원님의 댓글
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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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시 매번 감상하고 잘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격려에 저도 열심히 글을 적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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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늘아래 변정임 시인님이 등나무 꽃이 되었네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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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맑은 하늘아래
등나무 꽃이 만개하면
마음은 덩달아 하늘을 날지요.
향기 또한 아름다운 시상으로...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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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꽃 이불을 파고 든다는 시어가 가슴에 뭉클 하네요.
시인님은 시어를 직설법보다 고차원적인 은유법을 잘 인용하는
풍부한 표현력이 탁월함의 신성도가 기대 됩니다.
늘 좋은 작품을 접하게 해주어서 감사 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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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예쁜 노래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열심히 부지런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