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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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009-06-20 01:31본문
하늘바라기
김철수
예전에는 떠도는 구름이
내 마음이었다면 이제는
구름의 도화지인 하늘이
되고 싶다 밤이면 별들의
그림을 그려주고 달님의
마음을 비쳐주고 맑은 날엔
활짝 웃는 햇님의 무대도
되어주고 싶다 그리고 가끔씩
하늘 밑에 슬픔이 몽오리져
올라 올 때면 짙은 색의 그림으로
씻어주고 싶다 예전에는 파란색만
고집하는 스케치북이었다면
이제는 힘있게 날아오르는
새의 한 점이 되고 싶다.
김철수
예전에는 떠도는 구름이
내 마음이었다면 이제는
구름의 도화지인 하늘이
되고 싶다 밤이면 별들의
그림을 그려주고 달님의
마음을 비쳐주고 맑은 날엔
활짝 웃는 햇님의 무대도
되어주고 싶다 그리고 가끔씩
하늘 밑에 슬픔이 몽오리져
올라 올 때면 짙은 색의 그림으로
씻어주고 싶다 예전에는 파란색만
고집하는 스케치북이었다면
이제는 힘있게 날아오르는
새의 한 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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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머리위에 하늘을 이고 살지만
무거움과 그 존재 가치도 잊고사는 저는
아마 불행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김철수 시인님(作하늘바라기) 즐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