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후문(後聞)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46회 작성일 2010-11-11 07:47

본문

후문(後聞)

 
사랑에 두려운 사람들은 가지마라
사랑의 서막은 오래된 도시처럼 쓰러져가는 허영일 뿐
사랑의 문을 굳게 닫아 두노니
나는 절망 앞에 고개 숙이는구나
어둔 통로 곁 어렵게 속내를 털어놓았으니
망설임의 자유 또한 어렵구나

깊이 사랑했고
머물던 마음만 무성한 사막이 되어가니
잘못된 방향의 소문은 잊어야할 뿐
슬픔을 엿볼 수 있는 나만 어렵구나

추천1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논하실수 있는것은
아직도 님께서 사랑속에 살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긍정으로 문을 열면 어려움이 나눠지지 않을까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지 후문일 뿐
사랑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지요
준 만큼 받은 만큼
그 사랑은 변함이 없지요
단지 인간이 마음이 변했을 뿐
변하지 마세요
후문에 노여워 하지도 마시고
시간의 흐르면 알지않을까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에나 후문은 있더라구요
비상구 이겠지요
그러나 들고 나는 일에 전혀 영향이 없는 것이
후문이라는 이름일 뿐이지요.
사랑이 그렇지요?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그 자체로서 아름다운것, 마주 보는 사랑.. 돌아 앉은 사랑..
어떠한 사랑이든지 그 사랑자체로 행복해 하는 그것이 사랑의 진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낙엽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10-11-09 15
49
파도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10-08-27 14
48
어느 멋진 날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2010-11-16 12
47
홍시(紅柿)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2010-12-20 12
46
첫눈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2009-11-03 11
열람중
후문(後聞)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10-11-11 10
44
남새밭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2010-09-17 9
43
사이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2010-09-10 8
42
가을이 지네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2010-10-14 8
41
개와 밥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009-10-20 7
40
가을 편지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9-08-28 7
39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09-11-10 7
38
징검다리·Ⅱ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9-10-19 6
37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09-10-22 6
36
늦은 밤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10-04-03 6
35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9-10-30 6
34
겨울나무2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2010-11-23 5
33
착시錯視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09-12-02 5
32
겨울바다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009-12-15 5
31
봄에 앉은 겨울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10-03-10 5
30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09-10-23 5
29
오월이 가면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2010-05-28 5
2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9-09-01 5
27
아이의 시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9-10-27 5
26
해바라기에게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9-11-07 5
25
그림자·Ⅱ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9-09-23 5
24
하루의 끝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9-09-25 4
2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2009-11-18 4
2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2009-10-01 4
21
장작불을 쬐며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10-12-16 4
20
가을의 끝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9-10-16 4
19
개망초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9-09-05 4
1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09-09-08 4
17
인연설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9-09-28 3
16
겨울비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2009-11-30 3
15
첫사랑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9-10-13 3
14
겨울 도시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10-02-08 3
1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10-03-03 3
1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9-09-15 3
1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09-09-22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