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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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59회 작성일 2015-11-09 08:16본문
그대 생각/鞍山백원기
꺼억꺼억 속울음 울며
그대 기다리고 있어요
초조한 기다림 속에서
서로 손잡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어두운 밤 반짝이는 별 그대
별똥별 되어 가을밤을 가르고
내게로 쏜살같이 오셨으면
마주 보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졸린 눈 비비며 기다리는 나
다만 기다림 뿐 아니라
뜨건 눈물을 머금고 있어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나
기다림은 캄캄한 밤이요
만남은 환한 낮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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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향한 그리움이 시공을 초월하여 날고 있습니다
기다림은 칠흑의 밤이요
만남은 찬란한 낮으로 표현하신 귀절이 가슴에 매달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이 만남이라 하면 밤은 이별입니다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며
살고 있다는 증표이지요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봅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