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정이라는 것은 외 2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165회 작성일 2011-06-10 10:41

본문

정이라는 것은
 
                        김현수

길을 가다
손을 내밀어 본다

사람의 속 마음을
연결하는 끈이 없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정이 있어야 함을

아무리 물질문명이나
기술이 발달해도

인위적인 정이라는 것은
결코 만들 수 없음을-

-------------------------

   인터넷은

                   김현수

그냥 툭 치고
살며시 건드려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아는 만물박사

알아도
너무 많이 아는
얄미운 박박사

과유불급(過猶不及)

너무 과도한 정보가
나의 창의적 사고를
막는 걸림돌이네

그냥 쉽게
열려라 참깨하며
툭 치면
열리는 인터넷은-

--------------------------

  지나친 사랑

                        김현수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사랑하면 할수록
이익과 손해

해준것만큼
받은것만큼
자로 재기 때문에

그에 남고
반대로 돌아오는 것은

치유하고
회복될 수 없는
같은 상처인 것을-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05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05
[경상일보]김현수 시인 ‘퇴근하는 길’ 제8회 시사문단문학상 대상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1 2010-12-25 12
104
고독해지고 싶은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 2011-11-20 0
103
대왕암을 보다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2011-09-10 0
102
마트에서 외 2편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11-07-08 0
101
흑매라네 댓글+ 4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6-03-26 0
100
지천명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11-04-10 0
열람중
정이라는 것은 외 2편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11-06-10 0
98
왜 나에게만...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12-01-29 0
97
솔마루 길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2012-08-13 0
96
왜 나에게만 외 2편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2012-03-11 0
95
죽방렴(竹防簾)을 보다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12-05-11 0
94
스무해의 바다 그리고 강구항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2010-07-11 11
93
잃어버린 변명과 기억들 외 2편 댓글+ 4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2010-08-14 28
92
어느 등대이야기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012-06-17 0
91
[詩] 어머니 생각 외 2편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12-04-13 0
90
애절한 외침이네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2012-12-24 0
89
수변공원에서 외 2편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2012-07-14 0
88
울진 성류굴을 보다 외 2편 댓글+ 3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2011-01-17 6
87
바다 그리고 나는 외 2편 댓글+ 3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10-12-10 8
86
암과 기적의 연관성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12-09-14 0
85
자존심 세워주기 외 2편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12-12-14 0
84
보리건빵 생각 댓글+ 4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2009-10-25 5
83
기러기 부부 외 2편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2013-02-21 0
82
동전의 양면성 외 2편 댓글+ 7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10-04-10 4
81
마당을 도시는 아버지 댓글+ 3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2010-08-08 13
80
또 다른 새벽을 보다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10-09-17 8
79
시를 쓴다는 것 댓글+ 10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9-11-12 10
78
그리움 2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12-04-28 0
77
티끌 모아 태산 외 2편 댓글+ 1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2013-03-17 0
76
길 외 2편 댓글+ 4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12-11-20 0
75
무제 1 댓글+ 8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010-10-29 7
74
영수야 영수야 댓글+ 5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8-11-25 5
73
무화과 외 2편 댓글+ 7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2010-11-12 9
72
<그해 유월 야근 후> 외 2편 댓글+ 3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10-06-19 6
71
진정한 사랑은 외2편 댓글+ 3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10-10-17 8
70
십년만의 외출 외 2편 댓글+ 9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09-01-05 6
69
요즘 하늘은 우중충하다. 댓글+ 8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2008-12-17 8
68
이천 갯마을 이야기 댓글+ 6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9-05-02 5
67
언어의 유희 댓글+ 10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9-01-03 9
66
제 눈에 안경 댓글+ 3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9-03-15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