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大宇宙)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479회 작성일 2008-01-11 06:09본문
김성재
만 광년
천만 광년
별들이 반짝반짝
텅 비어
있다면
크기 알 길 없을 터
가슴도
대우주일까
밤하늘처럼 채우고 나면
*** 광년(光年): 빛이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 약 9조4671억 Km.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알수 있다는게 신기해요..항상 행복하세요^^
이용균님의 댓글
이용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에 광년의 세월과 대우주가 담겨 있네요, 그리고 시인님의 가슴에도.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의 속도가 초속 30만 km 라구요... 마음의 속도도 그리 빠를 것 같습니다.
가슴은 채우고 채워도 끝이 없으니 천체 사이의 거리보다도 크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광대한 우주
그속에 나!
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 우주는
채워도 또 채우고 싶은 우리들의 욕심과 같아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우주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그 속에 반짝이는 가장 느린 별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빛으로 만들어진 별이죠 ㅋㅌ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 시인님의 댓글 처럼
눈빛으로 만들어 진 별은
항상 반짝이고 있을 꺼예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주의 신비 누가 알리요 ,,,,,,,,,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도
대우주일까
밤하늘처럼 채우고 나면>
동양철학에서는 인간의 몸을 우주로 보고있습니다.
제가 10여년간 체질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인데
독립적인 나라는 존재는 있을 수 없음을 느낍니다.
상호 유기적인 존재 즉 우주/ 사람으로서 존재함은 느낍니다.
오늘 밤 가슴에 별을 한움큼 담아봐야 겠습니다.
심오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