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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울 나들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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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007-01-21 12:47

본문

 
              나의 서울 나들이 3

                                              함  은  숙


어제부터 서울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혼자 망설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결정을 못했다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가자 그리운 님 들 만나러 가자 "하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문단 사무실을 들어서자 내가 생각했던 기우는 말끔히 가시고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그리운 얼굴들이 다 그곳에 계셨다

역시 오길 잘 했다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상과 수상 소감의 자리가 끝나고 한분 한분 소개할 때 마다
새록새록 문우의 정이 더해간다
거제도에서 통영에서 청주에서 제천에서
한사람 한사람의 인연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가 되지 않는가
늘 아름다운 시사문단이 되기 위해 열심히 애쓰시는 분들,
그분들의 사랑이, 헌신이 있기에  언제든 달려 갈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시사문단이 되기 위해선 우리가 더욱 모지를 사랑해야 하리라

예매해 놓은 버스표 때문에 붙잡는 문우님들을 뿌리치고
어쩔 수 없이 아쉬운 작별을 해야 했다
참으로 꿈결 같은 아쉬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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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애란님의 댓글

허애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번에 시상하신 분들께 저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함은숙 선생님 서울 나들이 즐거우셨는지요?
방가와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속버스를 타고 온 시인님^^*
멀리서 왔는데 많은 시간도 같이 보내지 못하고
벌써 땡땡땡
7시 40분에 출발하는 야속한 시각

잘 도착한 것 같아 너무 안심도 되고
예쁜 모습 보여줘서 고맙고,
담에 만나는 날까지 안녕^^.
앨범방에 사진보기용ㅇㅇ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가 수필인가 은은한 글 사랑을
노래를 부르듯이 줄줄줄 흐르는 시
동인지 문학상 웅비 은숙님이 빛낸다.
---
입 벌리면 시요
손 꼼지락 작품
참 아름답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시인님..
어제 오셔서, 정든 시인님이 오셔서 얼마나 반가왔는지 몰라요.
사람의 정이 자주 만나 더욱 익어가는 것 같고
먼거리에서 오셨기에 더욱 오랜 친구처럼 기뻤어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먼길 혼자 오셔서
그 먼길을 밤에 또 혼자 돌아가셔야하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무사히 귀가하신 모습을 보니, 더 반갑네요....
서강과 동강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오랜 지기처럼  마음을  열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 한 시간 이었습니다.
인정이 넘치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시인님 잘 가셨는지요?
만나서 누구보다 반가웠습니다.
좀 더 오랜 시간을 같이 있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다음이 또 있지않습니까.^^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 나드리 잘 하셨습니다 모임에서 말씀하시는 그모습이
정말 보기좋으네요 보람있는 모임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금년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시인님 참으로 행복한시간 이었겠네요
에구~~ 부러워라~~!!
담엔 저도 꼭 기회를 봐야 겠습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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