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따는 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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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허 혜 자
주룩 주룩
주름 잡혀
반들 반들
햇살에 그을려
목화 따는 솜씨가
번개 같은데
그 정성
하늘 끝
땅 끝에 닿아
비단 錦寢 (금침) 지어서
백년 손님
맞이 하리.
2008-10-27 作 .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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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목화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필 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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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따는 아낙의 정성스런 손길이 백년 손님을 맞이하여고
하얀 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목화 따는 아낙`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조남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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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드문 목화 사진과 목화에 얽힌 고운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목화이불 만드시던 모습을 잠시 연상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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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보시나요?
옛날에 목화 어렸을때...따 먹던 기억이 납니다.
포근한 이부자리에 행복이 묻어날듯 합니다.
평온한날들 되시어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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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순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남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임춘임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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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함으로 옷깃을 여미게하는 요즘
포근한 목화솜이 엄마품처럼 아늑하고 참 편하게 와 닿네요
주신 고운글에 마음 한자락 살며시 내려놓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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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시골에서 보고 3년전인가?
한강넘어 구리시 꽃축제때 보고 처음이내요
허혜자 시인님 늘 아름다운 시상 따라 배우고있습니다
날씨가 싸늘해지니 건강 유의하십시요...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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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인가 꽃송이인가
이불 한 채를 만들려면 얼마를 따야 할지
걱정스럽습니다
시인님 사위보셨어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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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한 목화의 아름다움니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 고맙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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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어린시절이 새록새록 반추되어 떠오르는 글입니다.
근자엔 보기드문 꽃이요, 더군다나 목화따는 여인네의 모습은 더 더욱 보기 힘든 요즘인데..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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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순 시인님 장운기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장대연 선생님 언제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