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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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김성재
햇살처럼 곧게
다가왔던 날들이
찻잔에 반사된 무늬처럼
엉클어진다
찻잔을
들여다보면
나를 닮은 사람의 그림자 뿐
김성재
햇살처럼 곧게
다가왔던 날들이
찻잔에 반사된 무늬처럼
엉클어진다
찻잔을
들여다보면
나를 닮은 사람의 그림자 뿐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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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래도 나 닮은 그림자라도 있으니 행복합니다 ,,,,,,,,,,,,,그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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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들여다 보며
나를 다듬는 찻잔으로
고요히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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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무척이나 반가운 만남이었답니다.
출간 후 좋은 소식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의 귀한 작업에도 축복 있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 복된 새해 맞이하세요 시인님..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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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뵙고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연말되십시요,,,
윤시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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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사람들이 많이 비쳐 행복하다는 말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