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등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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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등짐
淸 岩 琴 東 建
또각또각
다가오는 발걸음
미동에도 휘날리는
그녀의 머릿결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긴다,
연분홍빛으로
덧칠한 입술은
빨려 들어갈 듯
나를 향하며
눈동자는 초롱초롱 섬광을 발산한다,
바램이라면
혼자 지고 가야 할
큰 짐 내가
절반이라도
나누었으면 한다,
2008년 6월 18일 作
淸 岩 琴 東 建
또각또각
다가오는 발걸음
미동에도 휘날리는
그녀의 머릿결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긴다,
연분홍빛으로
덧칠한 입술은
빨려 들어갈 듯
나를 향하며
눈동자는 초롱초롱 섬광을 발산한다,
바램이라면
혼자 지고 가야 할
큰 짐 내가
절반이라도
나누었으면 한다,
2008년 6월 18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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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나누며 살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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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夫情을 엿보는 듯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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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기는 그 분
참 부럽습니다
금동건 선생님! 인터뷰 하시는 모습
잘 뵈었습니다
축하 드리며 건승을 빕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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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등짐에 머무신 넓은 마음이 훈훈하게 전해집니다.
`그녀의 등짐`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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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영숙 작가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목원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허햬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이순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 누구나 등짐 지고 살지만 제에게는 유별나는 등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