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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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淸 岩 琴 東 建
만추의 노을빛이
누런 미소를 짓 는다
조잘대는 참새무리에 이끌러
창공을 바라보니 부끄럽게
달님이 웃고 있다
풍년가의 한 자락에
농심의 주름은 사라지고
얼굴은 화색이 맴돈다
기름진 김해 들녘의 석양은
또 다른 노을빛으로
낙동강 명지대교에 걸려 있겠지!
2008년 10월 7일 作
淸 岩 琴 東 建
만추의 노을빛이
누런 미소를 짓 는다
조잘대는 참새무리에 이끌러
창공을 바라보니 부끄럽게
달님이 웃고 있다
풍년가의 한 자락에
농심의 주름은 사라지고
얼굴은 화색이 맴돈다
기름진 김해 들녘의 석양은
또 다른 노을빛으로
낙동강 명지대교에 걸려 있겠지!
2008년 10월 7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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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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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습니다. 김해들녘 노을빛이 낙동강 명지대교에 걸렸네요
낙동강 석양햇살을 보시며 한없이 시심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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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고운 詩 < 석양 >
좋은 가을 석양빛 받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