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tumn is leaving without a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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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34회 작성일 2007-11-20 10:51본문
also leaving without a sound
All over the mountains were covered with
red leaves
Take a walked narrow path
Sometimes steped on the leaves
I glanced at falling leaves
my endless longing abruptly comes up
so I for the day of my departure
will pretty tinge
every second and moment of my life
To day of all days
The mind as lonesome as a falling leaf
I will retrospect one who went away
long time ago
Even if longing twines whirlwind aroun it
the autumn is leaving as like a who
cold-hearted woman
I`m following you about with fair and quiet footsteps
말없이 가을은 떠나가고
가을은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떠나가고
온산들은 붉은 단풍으로물들고
오솔길을 걸으면
때로는 낙엽을 밟으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
그리움이 문득 닥아오고
떠나갈날을 위하여
순간 순간을 낙엽처럼 곱게 물들이라
오늘따라 마음은 낙엽처럼 외롭고
이미 떠나간사람을 회상하노니
마치그리움이 휘오리바람 처럼휘어감고
무정한 여인처럼 떠나가는 가을이여
나는 곱고 차분한 발걸음으로
그대 쫒아가리라,,,,,,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글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기에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무정한 여인처럼 떠나가는 가을이여
나는 곱고 차분한 발걸음으로> 좋은글 고맙습니다
그대 쫒아가리라,,,,,,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금동건 시 인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가을 노래에 마음두고 갑니다.
늘, 멋지십니다.ㅎㅎ
건안 하시구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정한 여인처럼 떠나가는 가을이여
나는 곱고 차분한 발걸음으로
그대 쫒아가리라,,,,,,
뒷걸음치는 가을과 다가서고 있는 겨울 사이에
차분히 순응의 발걸음을 내어 딛는 결고운 심상에 반하고 나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상한 나뭇가지에 걸린 가을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에 떠나는 여인이 아름답지만
가을은 낙엽처럼 흩어져 사라집니다. `말없이 가을은 떠나가고`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리 없이 온 가을, 소리 없이 또 가는군요.
고운 글 속에 가을의 손짓이 안타깝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