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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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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03회 작성일 2006-08-22 09:18

본문

하루 /김일수


따가운 햇살
따가운 바람
매미 소리 귓가 맴돌고

산들 바람 이라도 불어 주면
좋으련만

온 종일 햇볕에 그을린 모습으로
무지갯빛 희망의 나래를 펼치며
엄지손가락 하나로 몸을 굴리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덥지만 더운 땀을 모르고
춥지만 추운 피부의 반응이 없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무지갯빛 꿈을 머금고 희망의
살깃을 태우며 오늘 쉼 없는 내일의
하루를 위해 오늘을 도전 하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는 그런 세월 속에
우린 또 하루를 굴린다.
////////////////////////////
詩作
무지개가족 :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지체 장애인이
모여 사는 再活施設로서 벨기에에서 歸化한
지정환 신부님의 20여 년 동안 노고 끝에 지금은 많은
장애인들의 안락한 장소가 되어 있으며
제가 常住敎師 時節을 回想 하며 적은 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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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 가족들.....    그 희망과 꿈이 영원하시길 빌어 봅니다..
너와 내가 또한 하루의 삶이 세상의 수레바퀴속에서
아름답게 굴러가기를 염원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종일 햇볕에 그을린 모습 으로
무지개 빛 희망의 나래를 펼치며
엄지 손가락 하나로 몸을 굴리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벨기에서 멀리 오신 지정환 신부님의 자선의 삶에 머리 숙입니다.
주의 은총이 늘 같이 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따뜻하신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으로 전하는 시에 숙연해 집니다.
우리라는 단어 앞에 쑥스러움은 제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공평한 하늘과 하루
마음을 함께 하며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동산에서 오손도손 살고
계시는 김일수시인님의 하루가 그려집니다.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기를
우리는 하나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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