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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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007-03-10 10:43본문
봄이 오는 소리
詩 金日洙
번잡스런 빌딩숲 사이
작다란 언덕마루
파릇함 생명이 눈뜨고
괴암 절벽 만들어
인공의 물줄기 폭포 품어내며
바쁜 길손 발길 잡아
쉬어가라 손짓한다
널따란 잔디밭
꼬맹이들 뜀박질하며
해맑은 웃음 피워 노는 소리
옹기종기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니
그 모습에 행복이 열리고
살포시 고개 쳐든 개나리
터질듯 망울진 목련 깜짝 놀라
얼굴 붉히네
스멀거리며 긴 잠 깨어난
냉이 달래 쑥이랑 들풀은
겨우내 품었던 향기 던지며
코끝을 자극 하고
풋풋한 얼굴로 봄이 오는 소리
희망을 노래한다.
/////////////
긴 병원 신세에서 잠시의 외출을 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많이 변했고
많은 문우님들이 함께 하시네요
홈이 멋지게 탈바꿈 하여 어리 둥절 했습니다
늦었지만 손근호 발행인님 비롯 모든 문우님들 건승 하시고
새해 복된 나날 되세요
詩 金日洙
번잡스런 빌딩숲 사이
작다란 언덕마루
파릇함 생명이 눈뜨고
괴암 절벽 만들어
인공의 물줄기 폭포 품어내며
바쁜 길손 발길 잡아
쉬어가라 손짓한다
널따란 잔디밭
꼬맹이들 뜀박질하며
해맑은 웃음 피워 노는 소리
옹기종기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니
그 모습에 행복이 열리고
살포시 고개 쳐든 개나리
터질듯 망울진 목련 깜짝 놀라
얼굴 붉히네
스멀거리며 긴 잠 깨어난
냉이 달래 쑥이랑 들풀은
겨우내 품었던 향기 던지며
코끝을 자극 하고
풋풋한 얼굴로 봄이 오는 소리
희망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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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병원 신세에서 잠시의 외출을 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많이 변했고
많은 문우님들이 함께 하시네요
홈이 멋지게 탈바꿈 하여 어리 둥절 했습니다
늦었지만 손근호 발행인님 비롯 모든 문우님들 건승 하시고
새해 복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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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이 오는 소리 잘 감상합니다. 저도 봄을 맞으려고 날씨가 침참한데 가차운 남산에 등산을 가기로 약속되어 방금 서둘러야 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소리...희망을 보여주는 소식입니다...
작년 문단 시상식때 소식 전해 들은것 같았는데.... 아직도 치료중이었군요....
속히 완쾌하소서..... 봄의 소식과 함께 말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오는 소리와 함께
빠른 쾌차를 빌어 드립니다
김진경님의 댓글
김진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봄이 가까이 왔나 봅니다
모든이들의 가슴이 움직이는 걸 보면....
봄 소식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