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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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20회 작성일 2008-02-06 16:47본문
시: 행복별 윤시명
사랑아!
그리움이 반짝이는
에덴의 강으로 가자.
매혹의 별바람 타고
그대 안아 가리라.
그리움이 초대한 이 밤
별빛 카펫따라
와인 잔을 기울이며
사랑 노래를 속삭여보자.
달빛 흐르는
강가에 잔을 띄우고
내 가슴에 비치는
그대 얼굴 안아
눈 맞추니
강물이 꽃으로 출렁댄다.
서로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며
구름 위를 걷듯
손을 맞대고 빙빙 돌며
꽃의 왈츠를 즐겨보자.
아름다운 날들을 꿈꾸며
사랑하는 그대
품에 꼭 안고
별빛 카펫 위를
사뿐사뿐 걸어 빙빙 돌아보게...
가슴으로 쏟아지는
사랑의 기쁨,
두손으로 뻗어
새들처럼 빙빙 돌아보게...
와인의 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이 밤
사랑의 왈츠를 즐겨보자.
사랑하는 얼굴
가슴으로 안아
노래로 속삭이는 이 밤
잔을 높이 들어
그대랑 입 맞추니
세상이 와인처럼 감미롭다.
그리움의 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이 밤
들어봐라!
내 사랑의 노래를...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사랑에 취하여 비틀거리는걸음으로
떠나갑니다...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인의 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이 밤
사랑의 왈츠를 즐겨보자.>
내일이 명절이군요. 임과 같이
즐거운 한 때를 댄싱하면서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은한 월광을 온몸으로 안고서
연인의 창가에 서서 나즈막히 부르는 세레나데이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에서처럼 사랑 가득한
새해이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그대로 순결한 사랑을 느껴봅니다...
감미롭고,순정에 사무친 사랑을 느끼며..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복된 명절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주에 취해서 비틀비틀.....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사랑 가득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빕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나
그런 사랑이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