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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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78회 작성일 2008-04-08 13:37본문
고윤석
달마도
사방을 응시하는 눈
버력이라도 줄 듯
말뜰 것 같은 입
덥수룩한 수염
달마의 얼굴이 위엄하다
묵향 묻은 얼굴에
진리를 깨닫고
道의 경지에 이르러
세상을 환히 관통한 얼굴
하얀 여백은 더욱 창백하여
엄숙함이 드리운다
달마도
사방을 응시하는 눈
버력이라도 줄 듯
말뜰 것 같은 입
덥수룩한 수염
달마의 얼굴이 위엄하다
묵향 묻은 얼굴에
진리를 깨닫고
道의 경지에 이르러
세상을 환히 관통한 얼굴
하얀 여백은 더욱 창백하여
엄숙함이 드리운다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달마도의 엄숙함이 눈에 선합니다 고맙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달마도를 저도 좋아합니다만, 그 과장적이고, 해학적인 모습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달마는 아주 용안이었다고 했는데, 죽은 뱀을 장사지내 주느라 산도둑에게 원래 몸을 잃어버려서 그런 모습이 되었다고 하지요.
그래도 매력적이긴 합니다. 잘 뵙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달마도를 언제 보았던가요????
내면의 정신세계가 필치마다 활개치던....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리와 道를 중생에 전한
달마도
마음가다듬고 감상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필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