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과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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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18회 작성일 2007-09-03 14:48본문
햇살보다
더 영롱한 달빛
부딪히는 은쟁반사이로
아스라이
흩어지는 달빛조각
허공에 박히면
한껏 멋부린
옷자락 속
살며시 고개 내민
새악시 섬섬옥수
여린 몸짓
가녀린 어깨춤
절로 혼맺혀
은하수
물결따라
아롱지는 눈동자
더 영롱한 달빛
부딪히는 은쟁반사이로
아스라이
흩어지는 달빛조각
허공에 박히면
한껏 멋부린
옷자락 속
살며시 고개 내민
새악시 섬섬옥수
여린 몸짓
가녀린 어깨춤
절로 혼맺혀
은하수
물결따라
아롱지는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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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맑고 깔끔한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요*^^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 조각 허공에 박히면
섬섬옥수 어깨춤 흐르는 은하수-
멎진 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