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황을 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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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008-01-04 14:05본문
부황을 뜨며
시/유철민
아마
지난 해에 자란 욕심과 아집이
자라 서서히 피부를 뚫고 머리를 드나보다
이제 바늘을 꽂아 생채기를 내고
피를 뽑아 새해를 맞는 일만 남았다.
부황을 뜨다 놀란 내 영혼이
잠시 말짱하게 정신을 차리면
이제
침을 맞을 시간
그 침에는 영혼을 숙성시킬
인생이 준비하고 있다.
그렇게 새해를 맞는다.
부황을 뜨며
시/유철민
아마
지난 해에 자란 욕심과 아집이
자라 서서히 피부를 뚫고 머리를 드나보다
이제 바늘을 꽂아 생채기를 내고
피를 뽑아 새해를 맞는 일만 남았다.
부황을 뜨다 놀란 내 영혼이
잠시 말짱하게 정신을 차리면
이제
침을 맞을 시간
그 침에는 영혼을 숙성시킬
인생이 준비하고 있다.
그렇게 새해를 맞는다.
부황을 뜨며
추천5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벽두의 설계에 혼이 담겨 흐릅니다.
뜻하시는 바의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황자국!
그 시퍼런 자국은 오래가던데요~~~
시꺼먼 피가 한참을 나오면
선분홍빛 피가 나오던데요.
더욱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황 그래도 효과 만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