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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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정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61회 작성일 2007-08-06 16:11본문
파도타기
조 정 화
파도는 사람들을 싣고
흥이 겨워 출렁댄다.
하늘 향해 솟으면 하늘 사람 되고
바다 속 내려가면 춤추듯 즐겁다.
태양 뜨거운 여름바다는
인파로 잔치집 되어 분주하다.
바다는 출렁출렁 노래하며
지치지 않고 손님 대접을 한다.
세몰이 파도타기로 분주한
정치인 지도자들이 동분서주(東奔西走)바쁘다.
냉철한 의지와 지혜가 넘쳐
달군 사랑 펼치는 가슴이라 한다.
고뇌에 자신을 던져 파도를 타며
찰싹 찰싹 민족사랑 노래를 부른다.
그들의 파도 타며 외치는 애국애족은
파도소리에 휩쓸려 분간하기 힘들다.
분명 나라잔치 귀한 행사에 한 표 주권으로
파도 타며 즐거워해야 하는데 무언지 헷갈린다.
조 정 화
파도는 사람들을 싣고
흥이 겨워 출렁댄다.
하늘 향해 솟으면 하늘 사람 되고
바다 속 내려가면 춤추듯 즐겁다.
태양 뜨거운 여름바다는
인파로 잔치집 되어 분주하다.
바다는 출렁출렁 노래하며
지치지 않고 손님 대접을 한다.
세몰이 파도타기로 분주한
정치인 지도자들이 동분서주(東奔西走)바쁘다.
냉철한 의지와 지혜가 넘쳐
달군 사랑 펼치는 가슴이라 한다.
고뇌에 자신을 던져 파도를 타며
찰싹 찰싹 민족사랑 노래를 부른다.
그들의 파도 타며 외치는 애국애족은
파도소리에 휩쓸려 분간하기 힘들다.
분명 나라잔치 귀한 행사에 한 표 주권으로
파도 타며 즐거워해야 하는데 무언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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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나라 잔치 귀한 행사에 한 표 주권으로
파도 타며 즐거워해야 하는데 무언지 헷갈린다. >
대선이 가까워 오니 지금부터 꽤 떠들 썩 합니다.
세파의 입에서 흐르는 말결(물결)에 대중은 많이 흔들립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도 나라 사랑
저기도 나라 사랑
정치인 검은 속내
누가 있어 알리오
파도야,
비눗방울 되어
씻어라 이 강산을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글 많이 쓰시고
교훈을 많이 주십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재 시인님 이렇게 화면으로 반갑게 뵙고 글도 읽고 합니다. 감사 합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의 높낮이가 어쩌면 시인님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셨네요.
고운글 머물렀다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을 잘 그려주신 글에 감사 드리며
늘 평안 하시고 건필을 빌겠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정화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시향기 즐감합니다
건강한 여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