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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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海印/허혜자
봄,여름 가도록
정 들인
참새
구름 걷힌 하늘
황금 들
만나니
모내기 철
한 여름
논 매던 농부야
아는 척
말아 주오
펼쳐 진
황금 들에
앉았다
날았다
時時로 변하는
마음
뉘라서
알겠는가.
2010-10-5.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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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농사잘 지어놓았드니 참새 세상되었네
너도먹고 나도먹고 나눌때 좋으련만
그 옛날 참새와 오늘의 참새는 왜 이렇게 다를까?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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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의 풍경
참새와 진정한 농부와의 만남
참새, 참다운 진짜 새
곡식중에도 참다운 알곡, 허수아비가 아닌 진정한 농부가 펼치는
아름다운 황금들판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아니올련지...!!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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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 가을은 풍요롭지요
피땀흘린 농부의 노고가
참새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가니...
아름다운 들녘, 가을을 만끽해 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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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이 외출하였답니다.
푸르던 들녘은 황금 물결이고
밭마다 다른 색깔로 가을 맞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허수아비는 간 곳이 없고
비닐만 펄럭거리리는 들판 사잇길
그 모습들을 생각하며
선생님이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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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 하루를 관찰하셨군요
시인님 잘계시죠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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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남겨 주신
김영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전*온 시인님
박효찬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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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어머님 병환은 그만하신지요?
우리 집에도 큰 일이 지나 가고 아직 정신이 없어서
안부도 못 전하고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