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씨 새거재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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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씨, 신인상 수상 [2005-03-03 오후 12:36]
월간 '시사문단' 시조 부문
조용원(49·월간거제 관리이사)씨가 「겨울암자」란 시조로 「월간 시사문단(3월호)」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용원씨는 현재 시 전문 계간지「시와 현장」 편집위원이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사람들의 문학단체인「반딧불 문학회」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겨울암자 (시조)
네 골짝 쩌렁쩌렁 /울어쌓는 메아리
칼바람이 자고가고 /대숲이 춤도 추고
솔바람 /노닐다간 샘물 /찻잔 속에 어린 곳
사뿐이 내린 이슬 /잎잎이 영롱하고
삼매경 빠져든 손 /향기 더욱 은은하다
눈보라 /흩날리던 날 /갈길 잃어 좋던 곳
새거제 신문
월간 '시사문단' 시조 부문
조용원(49·월간거제 관리이사)씨가 「겨울암자」란 시조로 「월간 시사문단(3월호)」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용원씨는 현재 시 전문 계간지「시와 현장」 편집위원이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사람들의 문학단체인「반딧불 문학회」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겨울암자 (시조)
네 골짝 쩌렁쩌렁 /울어쌓는 메아리
칼바람이 자고가고 /대숲이 춤도 추고
솔바람 /노닐다간 샘물 /찻잔 속에 어린 곳
사뿐이 내린 이슬 /잎잎이 영롱하고
삼매경 빠져든 손 /향기 더욱 은은하다
눈보라 /흩날리던 날 /갈길 잃어 좋던 곳
새거제 신문
추천2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용원선생님 축하 드립니다.
항상 문운을 바랍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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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선생님 고맙 습니다. 건필 하십시오.
이민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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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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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재에서
축하를 많이 받으셨겠네요.
봄과 함께 시작하는 문인의 길이라 더더욱 상쾌한 것 같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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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저러운 이 세상을 보다 밝은 사회로 변하게 하는데 우리 문인들과 더불어 협력해 나갑시다. 이것은 문인들의 임무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 올시다.
좋은 시조 잘 감상하과 갑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용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1/c1905925.gif)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을 한움큼 움켜지고 봄바다를 향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죽비소리로 알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