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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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글/전승근
요즘,
이리 저리 답답한 심사로
마음에 탄력 있는 완충장치 하나 심었습니다.
사노라면 때론 싫어도
마음을 적시는 소나기가 있거든요.
가슴속으로 내리쳐 들어오는
세찬 줄기 피할 수는 없기에
마음이라도 다스려야겠지요.
~~후 하고 멀리 불어 버립니다.
멍에를 찾아 쓰고 싶진 않으니까요.
언제부터인지
내 가슴에는 작은 스프링 하나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전승근
요즘,
이리 저리 답답한 심사로
마음에 탄력 있는 완충장치 하나 심었습니다.
사노라면 때론 싫어도
마음을 적시는 소나기가 있거든요.
가슴속으로 내리쳐 들어오는
세찬 줄기 피할 수는 없기에
마음이라도 다스려야겠지요.
~~후 하고 멀리 불어 버립니다.
멍에를 찾아 쓰고 싶진 않으니까요.
언제부터인지
내 가슴에는 작은 스프링 하나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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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의 여유!!
기발한 발상입니다.
나도 스프링 하나 가슴에 심어놔야지.. ^*^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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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근 시인님! 좋은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사노라면 때론 싫어도 마음을 적시는 소나기가 있거든요" 처럼
우리의 의사와는 반하여 제대로 되는게 없는데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답을 얻어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전승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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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옥시인님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왕성한 창작활동 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김유택시인님 미흡한 글 기쁘게 보아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열심이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