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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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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25회 작성일 2005-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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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지요.
그 옛날 "붉은 글씨' 까마득히 빛바랜 오래된 기억속으로 상실되었네요.
세기가 바뀌었으니 정보화 시대에 그것이 최고인양 뽐내다가
중요한것은 잃은지도 모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끈적 끈적한 진흙으로 도배가 되기전에 바로 서야겠지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담배도 제대로 못 핍니다
금연하는 사람 옛날보다 많아졌습니다
禁해야 될 것들 참으로 많지요 내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우선 매일같이 마누라한테 혼나는 술 마시는 것 등등
옛날 신작로  땅차 지나갈 때 큰 바퀴 뒤 쫒아 가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 나는 군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머물다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김석범 시인님의 시에는 눈물이 배여져 있습니다. 시에서 슬픔을 읽으니. 마음 마저 슬프게 합니다.  김시인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동체 양심 상실되고,
제멋에 사는 멋쟁이들로
오판(誤判)이 범람하여
뒤죽박죽 진흙탕의 세상,"

시인님의 사색하는 모습과 더불어 많이 사색하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빠쁜 생활로 인한 삶의 질이 곤두박칠치는 현실이지요... 남을 배려하고, 지켜할 사항을 준수하면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 가야 겠지요..!!
감사합니다...문우님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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