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잔소리 아닌 잔샘이 품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006-03-21 16:31

본문

잔소리 아닌 잔샘이 품겨




목원진



따뜻히 입고 가세요

끼니는 제때 꼭 찾아드세요

매일 라면만 드시면 안 됩니다.

님은 그리 애들에 하는 말처럼

되새겨주십니다.





알았어요

그래도 손쉽게 빨리

국물을 오장육부에

통과 시킬 수 있어 편리한 걸....

언제나 같은 대답을 되풀이 한다.





청소도 걸림 없이 하세요

약주는 정도 것 드세요

속옷은 목욕 할 때마다

갈아입으시고요.

정말 크나큰 머슴애가 된 것 같다.





잔소리 아닌 잔샘이 품겨

아늑한 정이 전하여 든다.

곁에서 듣는다면 "시끄러워" 할 것을...

바다 넘은 소리이니 자장가 같다.

응, 그리 염려해 주어 고마워요...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요즘 잔소리 많이 듣습니다.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렇지만 힘든 세상 잘 챙겨 먹고 몸 건강하게 생활해라 는 뜻으로
생각해야겠네요.
늘 건승하시고 건안하세요
즐감하며 물러갑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잔소리는 사랑이고 행복이지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니깐요
저도 잔소리 좀 할께요
건강잘챙기세요 ㅎㅎ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 원진 시인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일본에 계신지요.

저는
미국 메릴랜드 그 숲에
살며
사랑하며
그리움으로
시쓰고 살지요........

반갑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
이 고운 봄날에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04-12 2
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4-10 8
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08 1
17
강남의 밤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04-01 0
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6-03-30 0
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3-29 0
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2006-03-28 6
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3-28 1
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006-03-27 3
11
새 아침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3-25 0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6-03-24 3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6-03-23 0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2006-03-23 0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6-03-22 0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6-03-21 0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6-03-20 0
4
봄비는 나린다.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03-18 7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6-03-17 2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2006-03-15 0
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2006-03-1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