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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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6-03-15 16:06본문
| 상사화(꽃무릇) 一中/林男奎 스님은 그리움에 누워 뜨락에 꽃을 심어 스스로 꽃이 되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목탁은 구멍이 나고 연모戀慕조차 할 수 없는 부처여! 여인이여, 지나던 길에 꽃잎에 눈물 떨어뜨리는 슬픔을 보았는가! 어이하여 그대는 속세의 연이었던가 그 흐르는 눈물도 고일세라 꽃대 나와 꽃 피면 잎이 지고 잎이 나오면 꽃이 지고 꽃대가 나오면 잎이 말라 버리는 스님은 이런 꽃이 되었다 이름하여 상사화라 하였다 2006.3.15 |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한 습성을 지닌 꽃입니다.
한번 보고 싶네요.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것이 상사화라~~
처음 보는데 참 묘하고 아름답네요
시 잘 감상했어요 늘, 건안하시길 바래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아닌 인연인가 봅니다.
상사화 저도 처음 보는 꽃이네요.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그렇군요 상사화 다시한번 봐야되겠습니다 음미하며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입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상사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신기 하고 참 곱네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사화
귀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건안를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상사화 꽃과 잎 영원히 만날수가 없다죠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움으로 피고지는
상사화 ......귀한글 머물다갑니다
건안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연속에 신비함을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