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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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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86회 작성일 2005-10-23 22: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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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깊으면 설향/윤해자 거리엔 땅거미가 내리고 그대 향한 그리움은 피어오르는데 이 밤이 깊으면 그대 오려나 향긋한 바람은 귓불을 스치고 달콤한 미소를 뿌리며 지나가는데 그대는 오지않고 외로움만 쌓여 쌓여 별빛은 자꾸만 밝아오는데 애달픈 눈으로 기다리는 마음 무심코 내민 손끝으로 잡히는 공허를 이제는 단념하려 고개 숙이지만 가슴 밑바닥 자라나는 작은 소망 이 밤이 깊으면 그대 오려나 오늘도 남은 시간들 행복하시길....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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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쓴 글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학창시절에 쓴 듯. 여러 시인님들 보시고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ㅎㅎ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창시절 꿈많던 소녀의 내음이 가득합니다^^
사랑이 아니더라도 기다린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겠지요
행복도 꿈도 모두 오시기를...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요 중에 '산까치야'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지요.
까치가 울면 님이 오신다던데... 까치가 울어도 님은 오시지 아니하고
산까치 너마저 떠나버리면...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달라는..
님을 그리워하는... 쓸쓸한 마음이 가득한 그런 노래이지요.
이 밤이 깊으면... 무엇인지 꼬집어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님 그리워하는 마음.. 마치 이밤이 깊으면 님이 찾아올 것 같은
시인의 마음이 가을하늘에 떠도는 것 같아 보입니다.
즐감하였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 시절의 기도로군요.
어떤 대상도 없이 막연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
학창시절, 어느 문학소녀가 잠못 드는 밤 가슴 두근거리며 쓰셨겠군요.
노을과 함께 막연한 기다림과 동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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