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박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974회 작성일 2007-01-12 21:44

본문

                             

                                박 꽃

                                  글 / 봉천  최경용


                              박 꽃 이 생각나는 밤
                              절 절 히 그리워 하는 맘

                              어떻게 전할까
                       
                              가슴 속
                              두루마리 타래 종이에
                              절 절 이 적은
                              사모의 노래
                              줄 줄 이 끝이 없구나

                              내 몸에 핏줄
                              구비 구비 돌아
                              꼭 꼭 들어 찬 그리움은
                              슬픔으로 묶기고

                              이 밤도
                              하얀 박 속이 연분홍 속 살 되어 달래며
                              꿈 속 이라도 볼 수 있다면

                              박 꽃을
                              눈에 담고
                              잠들고 싶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아름답고 멋진글뵙고 잠시머물다 갑니다
1월20일 서울경기 지부모임에 참석하십시요
경남지부에 계신 김현길 시인님도 상경할 예정입니다
같이뫃여서 회포나풀지요.....감사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늘 감사합니다
김현길 시인님도 멀리서 오시느데 마중하러 꼭 참석 하겠습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상하다보니
깜깜하면서도 캄캄한 밤
어스프레한 하늘 빛아래 소반에 달랑무 한 접시와 조롱박에 술 담구어 토방에 앉아
종기잔에 따르며 홀로 독백하고 싶어집니다.
-그늠의 웬수- -사랑이 뭐길래- - 이리도 가슴을 후려 패냐 말여-
술 한잔에 흥이라도 불러 세워 노래를 듣고 싶으니
그리움이 이리도 어여뻐 보이는군요.
술 두잔에 -사랑 참으로 괜찮은 놈은 놈이야-
술 석잔에 눈물로 캄캄한 밤을 지우려 하면 할 수록 밤은 더욱  깜깜한 색으로 가슴을 태우는 군요.
에효~~~ 취하였습니다.
선생님 건안 하시오며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겁게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85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5
바람의 고백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56 2007-02-20 1
84
고 개 길 댓글+ 13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75 2007-02-15 3
83
산에 詩 옷을 댓글+ 8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31 2007-02-13 3
82
해 와 달 댓글+ 9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28 2007-02-09 7
81
마음 줄 댓글+ 10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58 2007-02-08 4
80
산 야초 들놀이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13 2007-02-07 1
79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44 2007-02-04 0
78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15 2007-02-03 2
77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900 2007-02-02 1
76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40 2007-01-31 3
75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95 2007-01-30 0
74
개나리 댓글+ 6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52 2007-01-29 1
73
짝 사랑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63 2007-01-29 0
72
오시 오 소서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07 2007-01-28 0
71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62 2007-01-27 1
70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49 2007-01-26 0
69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36 2007-01-16 7
68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66 2007-01-13 0
67
갈대의 사랑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30 2007-01-12 1
열람중
박 꽃 댓글+ 5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75 2007-01-12 1
65
타인의 사랑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23 2007-01-12 0
64
선운사 의 밤 댓글+ 15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85 2007-01-11 0
63
겨울 江 댓글+ 9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4 2007-01-10 0
6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91 2007-01-06 2
61
탈 출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79 2006-12-28 0
60
글 정 댓글+ 18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22 2006-12-25 1
59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9 2006-12-25 0
58
서울을 향하여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19 2006-12-24 1
57
춘 설 ( 春 雪 )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6 2006-12-22 0
56
고 물 ( 古 物 )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03 2006-12-22 0
55
과 부 댓글+ 1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84 2006-12-22 3
5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36 2006-12-20 1
5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62 2006-12-18 2
52
文峰을 向하여 댓글+ 6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06 2006-12-15 2
51
밤 까기 / 동시 댓글+ 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66 2006-12-14 3
50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6 2006-12-12 0
49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61 2006-12-11 1
48
마주보는 달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79 2006-12-07 3
47
靑 松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04 2006-12-07 4
46
산 불 댓글+ 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96 2006-12-05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