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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을 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1,071회 작성일 2006-11-13 12:42

본문

화려한 외출



오늘은 신인상 시상식이 있는 날

다가오는 날짜 속에 맘이 설레고

오늘로 다가온 시상식이 있는 날

때 빼고 광내서 서울 한번 가보겠다고

동안에 얼마나 맘 설렜던가

ㅎㅎㅎ

하긴 촌 아짐이 때 빼고 광을 내어 본들

거기서 거기지요

모든 분들의 고운 모습에

한방에 귀가 팍 죽어 버렸지요

시골서 출발하는 차편이 많지 않아서

일찍 출발을 하여 도착을 한 서울

길을 몰라서 택시 운전사 아저씨 가르쳐 준 대로

지하철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스스로 타고

아들이랑 움직입니다

내리라는 시청 앞을 내리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꼬...

티비에서나 보던 데모하는 현장도 보고

다시 택시를 타고 친절한 택시 기사님의

안내로 도착지를 확인을 합니다

흐미 벌써 발행인님 정광석 서울지부장님 그리고 김 시인님

이렇게 먼저 오셔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장소 확인을 하고

아들이랑 서울 나들이를 합니다

수고하시는 분들의 힘듦을 뒤로한 채




인사동 거리를 활보도 하고

먹을거리 구경도 눈요기도 실컷 하였지요

엄마 시상식에 꽃다발을 안겨 주겠다고 따라온 작은아들

신발이 작아서 발이 아프다고 반강제로 끌리다시피 따라 들어간

나이키 신발매장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높은 가격대

아직은 메이커 있는 것을 사준 적이 없어

자꾸만 한 번만 사달라고 졸라대는 작은아들

그래 에라 모르겠다

열심히 공부해서 가고자 했던 고등학교

합격을 해준 선물이다 생각을 하고 사줍니다

아들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군에 지원해서 간다고 휴학을 해서 집에 있는 큰아들이

맘에 걸립니다. 아마도 이런 것이 부모 맘인가 봅니다

이렇게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고

시간이 촉박하여 도착한 행사장



벌써 여러분이 자리를 하고 계십니다

반가운 분들이 보이십니다

울 예쁜이 꽃님( 허 순인 시인님)

노래 사랑님( 류 로미 시인님)

그리고 금 동건 시인님

등단 동기분들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셨던 김영배 시인님

꼭 한번 뵙고 싶었던 분들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 일일이 호명은 드리지 못하고

눈으로만 맘으로만 안부를 전합니다

류로미 시인님 어머님

따뜻하게 잡아주시던 손 감사합니다



시상식이 시작이 되고

신인상을 받아들고 가슴으로 벅차오르는

감격은 아마도 평생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념을 할 수 있는 사진도 찍었지요

사진을 찍으신다고 많은 수고하신 발행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동의 시간은 이별의 시간을 알리고

자리를 떠나야 하는 시간은 자꾸만 다가옵니다

짧은 시간은 너무나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작별을 합니다

모든 분들 일일이 인사는 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가슴으로 담아갑니다

두 손 꼭지여 주셨던 류로미 시인님 어머님 건강하십시요

함께 하셨던 모든 시인님 작가님 그리고 그 가족 분들

그리고 시상식 행사에 고생을 하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한 전합니다

이렇게 하루 화려했던 외출은 내년이라는 시간을

남긴 채 작별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빈 여백 동인님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화려했던 하루 외출을 마칩니다

수고 많이 하신 발행인님 고개 숙여 감사함 전합니다

작별의 시간은 다가오고 아쉬움을 남긴 채

자리를 일어납니다

이별의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고 했나요
 
허 순임 시인님 류 로미 시인님 짧은 이별을 남기고

꼭 잡아 주시던 어머님의 손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듭니다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모든 분들의 건강 하심과 또 내년에 다시 뵙기를 기도드리며

빈 여백의 동인님들 건강하십시요



수고하신 빈 여백의 동인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맘으로 가득한 감사를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려한 하루 외출을 마치며,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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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만나뵙게 되에서
무척 반가웠읍니다
시인님 가정과 사업하시는일에 행복과
행운이 늘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선생님.. 가족분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져셨네요...
만나뵈어서 반가웠고요, 신인상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정말 죄송합니다.
먼길 달려 오셨는데 인사를 드리지 못했으니...

낭송모임 때 보내 주신 김치
맛있게 먹었노라고 감사의 말씀도 드려야 했는데...
이중으로 빚을 진 기분입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섭섭한 마음 달래봅니다.
박 시인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시인님 반가웠습니다
무척이나 보고싶었고 할말도 많았는대
그렇게 삭 지나가 버렸내요
모두 들뜬기분 그래서 더 했을거라 생각됨니다
우선 축하 드립니다
꽃다발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대
무었에 정신에 팔려서 그만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꽃다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세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만나고 싶었던 문우님들, 다는 인사하지 못하였지만 얼굴을 보니 반갑더이다.  선남선녀가 따로이 있겠습니까
글로써 맺은 인연이 참 아름답고 정답웠습니다. 
뿌리깊은 나무와  의연한 산을 바라보며  이런 좋은 인연 오래될수록  풍부한 향기를 멀리멀리 뿜으리라 생각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뜻있고 화려한 외출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날들은 시간에..밀려가고 ..또 다시 다가 올 더 아름다운 날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영춘 언니를 알게된지 몇해지만

언제 어느때곤 내가 어떠한 모습이든
늘 엄마처럼 ...언니처럼.,...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독이고 사랑해주는
영춘 언니를 많이 사랑합니다,,,,

힘들었던 지난 날......
고마워요...아드님 뵙게 되어 정말 즐거웠어요
영춘 선생님보다 더 잘생겼드만,,,,,,ㅎㅎㅎ

울 이쁜 꽃님.....언니에겐 영원히 이쁜 꽃님으로 남고 싶습니다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자리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더용~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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