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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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2,935회 작성일 2005-03-12 03:47본문
애오라지
詩 : 金誠會
그리움에 애타는 마음
머쓱해져 늘어진 어깨너머로
숨은여 같은 가슴은 치솟나니
고갈되지 않는 우렁속
그리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리요.
사랑하는 마음에 갈증
애기뿌리 같은 여린 맴으로
무신 놈에 살매 그리도 깊어
그리움은 꽃불 되어 활활 타오르니
밤이 찾아와도 수잠뿐일세라.
그리는 마음 길손 되어 떠나니
서린 한은 무엇으로 대신하며
이 어둠에 장막은 언제나 그칠쏘냐
그리는 마음은 거먕빛 되나니
까만 밤 들마루에 앉아 그대 기다리네.
** 050110 / 그리움 중 金誠會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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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는 마음은 거먕빛 되나니
까만 밤 들마루에 앉아 그대 기다리네...//
그리움으로 지새우는 귀절에 마음을 두고갑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리움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며 감상 했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머물다 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문운이 같이 하시는
문우님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