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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005-11-20 20:35

본문

풋사랑


詩/(殊彬)정영순


맑은 영혼
웃음꽃 피어나고
살랑거리는 미풍 실어


풋사랑 생각
입가에 미소 띠고
핑크빛 사연 담아
빛나던 청춘 어디 가고


중년 나이
색바랜 사진 속
이름 새기며
아련히 멀어져 가네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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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가는 것은 모두 그립지요.
또한 아름답구요.
그리고 정영순 시인님, 흘러오는 미래는 꿈입니다.
중년은 인생의 열매이구요.
꽃보다 열매가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풋사랑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군요.
그래요. 어느새 중년이란 고개에 다달으니
지나온 날들이 새록 새록 생각날때가 있드라구요
앞으로 살아갈날 멋드러지게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환갑이 되면 이 중년도 또 그리워지겠지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수록  더욱  새록새록 생각 나는 것이
풋사랑  이겠지요..ㅎㅎㅎ
나이를  실감  하시나  봅니다...
머물다  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게요 그나이에
한범쯤 해봐야하는데
아쉽습니다
고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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