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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상의 오키나와로 ㅡ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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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007-01-11 07:09

본문

태평양상의 오키나와로 ㅡ ( 5 )


康 城


해양박물관의 수족관을 나와 일행의 버스는 남쪽을 향하여 달리었다.
근래에 발견한 자연 석주 동굴로 가는 것이다. 차창에서 보이는 오키나와의 건물은
요즈음 연립 주택도 있고 높은 아파트군도 있었으나, 예로부터 서 있는 이곳의 집은
지붕의 색채가 대부분 빨간 기와인데, 하얀 시멘트로 빈틈없이 고정되어 있었다.
 
이유는 태풍이 발생하여 북상할 때이면 반듯이 이 부근을 통과하게 되고 있으니
시속 50m 이상의 태풍에도 견디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붕의 한복판에
사자의 모습을 한 <시ㅡ사>라 는 자기의 조각을 역시 시멘트로 고정하고 있었다.
군데 군대 미군의 시설도 보였으나 옆으로 통과하니 그리 삼엄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자연 석순 동굴 있는 곳에 내렸다. 땅 깊이 시작하는 코스이다. 밑 약 50m쯤 계단으로
내려갔다. 더운 이곳이나 굴속에서 싸늘한 공기가 얼굴을 감싼다. 역시 땅굴인지라
육상의 빛이 없어 전선이 있고 관광 시설로 정비되어 긴 석순은 꺾어 있고 사람들의
통로가 되는 곳은 발판이 깔렸고 손잡이도 줄지어 설치되어 무서운 감각은 었었다.
 
여기 석순이 1mm 자라는데 3 년이 걸린다는 것에는 그 많은 석순을 보면서 유구한
세월의 흐름을 눈앞에서 나는 이 석순이 3m 자라기 전에 가야하니 석순같이 무엇
하나 흔적을 남겨 있는가? 하는 자문하는 일순이기도 하였다. 석순과같이 인숙이
되어 글로서 남기고 가야지 하니 새삼스럽게 마음 다스리게 하는 장면이 되었다.
 
숙연한 마음으로 걷는데, 여보 저기봐요 한다. 아내의 손가락 지적하는 맡바닥
웅덩이에 밀물 고기가 가만히 멈추어 있었다. 무슨먹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생명이 살고있다는 것에 신기한 생각을 갖기도 하였다. 오르고 내리면서
여러 갈레의 석순의 굴속을 지나니 크리스마스가 내일인지라 산타의 인형에
 
전등 장치하니 유난히 동굴안이 신성한 장소 같이 보여 모두 지나면서 산타클로스
의 앞에서 뒤에서 포즈 취하면서 기념 촬영함에 바쁘다. 아직도 조사중인 석순굴
있었고 간판에의하면 여기동굴에서 많은 화석들도 발견되어 있다 하고 있었다.
동굴의 입구와 출구가 다른곳에 있었다. 출구는 더깊은 땅밑이어서 에스컬레이터
 
가 설치되어 오르느데 힘들지 않아서 퍽 다행이라 생각하였다. 밖으로 올라오니
여기 땅위의 세상이 밝고 아름답게 보였다. 물론 주위의 식물이 풍부함과 꽃들이
만발하여 있는 탓인지도 모른다. 올라가니 다음은 오키나와의 명물인 유리 가공물
센터로 가게되었다. 처음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여 폐품이 되는 병들을 갖이고
 
녹여 만들던 것이 지금은 연구를 거듭하여 독자적인 색채와 유리 가공물을 창출
하게 되었다한다. 형형색색과 가지각색의 유리 가공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듯
하였다. 유리가공물 체험코스가 있다한다. 가서 보니 긴 파이프 한 쪽에 붉고둥근
말랑말랑 하고 손주먹만 한 덩어리를 붙이어 그것을 손님에게 주면서 입에 대어
 
공기를 넣으라는 것이다. 손님은 엉거주춤 하면서 파이프의 끝에서 입으로 공기를
볼기 불 겨 얼굴 빨개지면서 불어넣었다. 그러자 파이프 끝머리의 엿 같은 덩어리가
풍선처럼 부풀더니 그만 하라는 지도자의 명으로 중단하여 넘기자 긴 가위 같은
도구로 파이프에 붙은 엿 덩이 같은 것을 잘라 밑창에 쇠막대기에 붙이면서 손님에게
 
어떤 색의 장식을 원하느냐 묻고 있었다. 노랑과 빨강을 예기하자 기술자는 딴 곳의
익어있는 유리 덩어리에 조금 떠와서 붙이는 것이다. 손잡이도 길게 끊어온 유리
막대기로 쪼그려 붙이나! 전부가 불덩이 같은 색이었다. 잠시 후 식은 다음 보니 호화
찬란한 찻잔의 탄생이었다. 우리도 하고 싶다 하였으나 시간 관계로 어쩔 수 없다 한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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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잔 수공을 일전에 내셔날지오그라픽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입으로 불어서 만들더군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사람의 기술이 예술로 승화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후지산은 여행해 봤습니다만
목 시인님의 열정과 삶 늘 부럽습니다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새해 복 돼지 많이 드소서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네 그런 경험을 하려 신청했더니 시간상 여의치 못하여 남이 하는 것만 보았습니다.
발행인님의 유년시절 부터의 사진 참 좋았는데, 아차 하는 사이에 숨어버렸네요, 더 보고 싶었는데...,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설 휴가를 이용하여 오끼나와에 다녀 오셨나봅니다
오늘은 사진이 잘 보입니다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후지산은 일본에서 제일 높음 사화산인데, 잘 다녀가셨습니다.
조금 전에 시인님의 글에도 썼습니다만, 올해는 좋은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 가족과 같으니 슬픈 사연도 그렇지만 즐거운 소식도 올려주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한번은 가고 싶었던 오키나와였습니다.
제주도와 같이 옛날 어느 때는 어엿한 왕국이었다 합니다. 그래서 자연과
그 섬에 사는 사람들과 예기도 나누고 싶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오래만입니다. 바쁘셨지만 컴퓨터의 사정도 있었군요.
저도 어떤 때는 컴퓨터 트러 불로 애태울 때가 많습니다. 왜냐면, 일제 컴퓨터는 전부가 일어로 컴퓨터 語가
깔아있어서 우리나라의 컴퓨터 語로 처리하면, 잘 모르는 때가 그저 다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들리면 한국제
노트 컴퓨터를 구입하고 올까, 도 생각하곤 합니다.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키나와," 감명깊게 둘러 보았습니다
동굴안의 물고기가 발견된 웅덩이," 화면은 꿈속의 경지인듯 합니다
그 화면 바탕위에 흰 글씨로 목 시인님의 글이 새겨지면 환상적일것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번 사진이 모자와 참 잘 어울립니다.
더 젊어 보이십니다. 오키나와 여행은 신기한 면도 있었고 슬픈 역사를 거들떠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다음의 끝 편에 올릴 예정입니다마는, 주위의 큰 세력의 물결에 휩쓸려 삼키어버린 비애의 젖은
섬나라인 것을 실지로 탐방하여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이 섬나라 사람들의 평화와 평안을 빌면서 떠나 왔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생님의 사진과 오끼나와 천천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하신 목원진 시인님 글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목 시인님과 문학교류를 할수있는 공간 정말 감사드려요 영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정식 시인님!
찾아 주신 정성을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셨듯이 서로 문학교류를 할 수 있음은 공간을 뛰어넘어
생각을 같은 날에 공유하게 되니 그 얼마나 신기롭지 아니합니까?
부디 끊임없는 창작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언제나 시민, 즉 구민 區民의 안녕을 위하여 수고가 많겠습니다. 공복의 일이란 잘되어 당연하고,
어쩌다 시간이 늦어진다 던가, 시일이 걸리면 비난이 화살이 날러 드는 여건들 많을 줄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공복의 일을 잘 마무리하면서 창작도 하시는 시인님을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학은 언어의 예술이라 하지만, 우리는 문학이란 언어와 행동의 종합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태면 시인님과 저의는 정하여진 다른 직업을 갖고 창작을 하고 있으니 취미 적인 경향으로 보이나
사실은 하는 일과 못지않은 시간과 넋을 아니 그보다 더 기울이는 때가 많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현항석 시인님! 현직의 책임을 완수하시면서 우리의 언어와 행동의 예술을 부끄럽지 않게 키워
가실 것을 서로 다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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